바지락 한줌,국수 1인분, 어묵 2개, 대파 1/2개, 양파 1/6개, 소금 약간, 다진 마늘 0.5t
면요리를 선호하는 저에게 국수 요리는 특히 주말 심심한 점심에 단골 메뉴인데요..
바지락은 국물을 더 시원하면서도 개운하게 만들어줘서 왠만하면 같이 넣어 요리해주는게 좋지여ㅋ
역시 면요리는 국물이 있어야 제맛을 느낄수가 있는것 같네요 ㅋㅋ
국물요리에는 바지락이 딱이라서 바지락이 제일 맛있을때인 5월말에 넉넉히 구입해서 냉동보관한후 일년내내 먹는답니다
우선 바지락은 소금물을 연하게 타서 뚜껑을 덮고 어두운곳에 하루저녁 재워두면 되는데요
담날에 깨끗하게 물로 헹궈주면 되여... 손질하기 무척 쉽죵ㅎㅎ
어묵과 대파, 양파를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항상 그렇듯 육수기본재료인 다시마와 멸치로 육수를 만듭니다.
만들어진 육수에 해감을 시킨 바지락을 넣고 끓여주세요.
바지락이 익으면서 국물이 아주 맑게 잘 끓여졌습니다.
준비해둔 어묵과 다진 마늘을 넣어주세요.
마무리로 양파와 대파를 넣고 파르르 끓이시면 바지락어묵국수에 들어가는 국물이 완성.
바지락어묵국수의 국물을 만드는 동안 옆에서는 국수를 삶아주세요.
그릇에 국수를 담고 바지락어묵국수의 국물을 담아주시면
시원한 맛이 일품인 바지락어묵국수가 완성! 정말 만들기 쉽죠.
저희 집에서 애용하는 국수는 우동국수 면발입니다.
일반 국수보다 통통한 면발인데 맛이 끝내준답니당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