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전1장, 새송이버섯, 양파, 베이비채소, 방울토마토, 모짜렐라치즈, 소스
추석인사가 늦었네염.
누룽지도 시댁에 가서 열심히 전부치고 나물볶고
송편먹공, 전먹공 그리고 배는 불러오공...ㅎㅎ
남은 전은 항상 냉장고에서 대기중인데
요녀석들은 맛나게 먹을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 고민하다가
누룽지표 샐러드 전피자를 만들어지 뭐에요.
딸이랑 열심히 고민해서 만든
느끼한 전의 모습을 완전 탈바꿈한
일명 전 샐러드 피자가 오늘 특허 출원했답니다.ㅋㅋ
어때요?
누룽지표 전 샐러드피자랍니다.
녹두전이 피자의 도우가 되었다는 이야기...
냉장고의 남은 녹두전 한장을 이용해 만들었어요.
팬에 약간의 기름을 두른뒤 약불에서 녹두전을 구워 줍니다.
팬에 약간의 기름을 두른뒤 새송이 버섯과 양파 약간을 볶다가 소금, 후추로 간해 줍니다.
녹두전위에 피자소스를 살짝 발라 줍니다.
(누룽지는 피자소스가 없어 케첩을 발라 보았어염.)
버섯, 양파 볶은것 올리고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햄을 보기좋게 올려 놓아요.
그리고 아낌없이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 줍니다.
(치즈가 많아야 아이들이 더 좋아하지용...)
뚜껑을 덮고 5분 이내로 구워 줍니다.
모두 익힌거라 모짜렐라 치즈만 녹으면 완성입니다.
어린잎 채소를 찬물에 헹궈 물기를 쫘~~악 없애 주세요.
소스만들기 : 간장 3큰술, 설탕2큰술, 식초 3큰술, 레몬즙 1큰술, 올리브 오일 2큰술,
소금약간을 소스통에 넣고 막 흔들어 줍니다.
(드셔 보시고 기호에 따라 가감합니다.)
녹두전의 대변신!!
녹두전이 피자도우가 되던날~
맛난 누룽지표 샐러드 전피자가 만들어 진답니다.
피자집 레스토랑이 부럽지 않아요.
집에서도 맛난 피자를 만들어 드세요.
그게 바로 홈메이드 피자가 아니겠어요?ㅎㅎ
피자와 샐러드가 함께 하니
느끼함은 사라지고 상큼함 때문에 피자가 더욱 맛나네요.
추석엔 남은 전 그냥 두지 마시고
맛난 샐러드 전피자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