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남은 부침개(꼬지전, 깻잎전, 다시마전)
창작요리, 김치롤?이예요~
김장철도 다가오고, 항상 찬바람 불려고 하는 이맘때
어머니가, 묵은지를 씻어 쌈도 싸먹도록 해주고,
달달볶아 반찬도 해주던 맛난 기억이 있어, 이번 추석 남은 부침개를 이용해서 만들어 봤어요.
김이 들어가지 않아서, 김치김밥이라고 할 수가 없어서, 김치롤로다 명명되었습니다.
더 이쁜 이름 있음 제안해주세용~ㅋ
묵은김치의 아삭함과, 꼬지전의 다양한 맛을 한몸에 품은 김치롤~!
명절 남은 음식해결하자고, 요리를 위한 요리를 할수 없기에,
집에 있는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그린요리 레시피~!예요,
묵은지때문에 맛은 기본적으로 보장!!!
묵은지에 남은 음식으로 만들었다고, 무시하지말랑께요,
모양부터 멋스런 음식으로 재탄생한 김치롤~
묵은지에 간이 다되어 있기때문에 별도의 소스도 필요없구요~
먹기도 좋고, 가을 피크닉도시락 레시피로 만들어보세요~
재료: 묵은지, 남은 꼬지전, 깻잎전, 다시다전, 밥
먼저 명절에 남아서 냉장실에 보관되었던 부침개는 후라이팬에 다시한번 데워주시고요.
렌지보다, 후라이팬이 바삭하니 더 맛나니, 후라이팬으로다가~
김치는 물에 잘 헹군다음 들기름에 살짝 묻혀서, 후라이팬에 살짝 데쳐주세요.
숨기를 뺀다고 해야 할까? 야간 부드럽고, 유들유들하게 밥이 말릴수 있도록~!
밥은 밥 200G에 식초 3큰술, 설탕 2큰술, 소금 쬐금, 들기름 1큰술로 비벼주세요~
이렇게 재료 다듬기 준비가 되면 1차 완료!
재료 준비가 다되면 김치롤 만들기!
김밥싸는 방법하고 똑같구요,
김대신 김치로~ 김치를 깔고, 밥깔고,
다시마전을 올려주고, 이쑤시개를 제거한 꼬지전과 깻잎전을 올려준다음에
다시마전으로 한번 말아주어 안에 속을 고정시켜주는 역활로 했구요.
그럼 김치를 살살 말아서 김치롤을 완성해줍니다.
잘 말린 김치롤은 한입크기로 설어주면 완성!!
이쁜그릇에 담아 멋스런 한끼식사로 드세요~
김치때문에 부담스럽스러지도 않고, 든든하고 맛있어요~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멋스런 분위기있는 음식의 비쥬얼이죠~?
김치의 아삭함과 새콤함? 꼬지전의 다양한 맛이 어울려져 일품이래요~^^
묵은지의 새콤함이 식욕을 당기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