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 4장, 꼬치전 2개, 계란 2개, 시금치나물 약간, 식용유 약간, 마가린 약간, 케찹
추석 명절에 빠트리지 않고 하는 꼬지전..
친정에서는 워낙 대식구라 꼬지 꿰는 것도 일이고,, 부치는 것도 일이었다지요~
오늘은 남은 꼬지전을 가지고 토스트를 한번 만들어보았어요!
결혼 전에 아침 출근 시간에 하나씩 사먹었던 길거리표 토스트를 생각하며..
꼬지전과 시금치나물을 가지고 만들어봤는데,,
꽤 괜찮은 간식이 되었네요~
아직도 못다먹은 꼬지전이 남아 있다면,, 토스트 한번 해드려보세요~^^
재료(2인분 기준): 식빵 4장, 꼬지전 2개, 계란 2개, 시금치나물 약간, 식용유 약간, 마가린 약간, 케찹
1. 먼저 꼬지전과 시금치나물을 잘게 썰어주세요.
2. 잘게썬 꼬지전과 시금치를 한 데 담고, 계란을 풀어넣고 잘 섞어주세요.
3. 기름을 두른 달궈진 팬에 식빵 한장 사이즈로 토스트 속을 부쳐줍니다.
4. 토스트 속이 준비가 되면, 이제 프라이팬에 마가린이나 버터를 녹인 후 식빵을 구워줍니다.
5. 식빵이 잘 구워지면, 그 위에 토스트 속을 얹고, 기호에 따라 케찹이나 설탕을 두른 뒤 식빵으로 덮어줍니다.
우유 한 잔과 함께, 토스트를 담아내면 멋진 간식이 탄생!!
꼬지전의 다양한 재료들과 시금치나물이 영양만점 토스트의 재료가 되었어요~^^
꼬지전으로 만든 토스트로 간단하지만 영양만점 간식을 준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