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가을은 새우의 철이 아닙니까~

안면도에서 대하축제 하는데, 지금 했나요?

끝났나요? 음... 전에 거기 가서 새우를 배터지게 먹고 온 기억이 나는데...  

 새우는 구워먹는게 대부분이거 같아서

이번에 새우를 넣고 샌드위치를 만들어 봤어요.

비록 이번에 갓 잡힌 새우는 아니고 냉동한 칵테일 새우였지만

그래도 맛있더라구요^^

8갠가 만들어서 2개는 동생 학교 가는 길에

딸려보내고, 한 개는 저 먹고 다른 2개는 아부지랑 엄마 드시고 나니

남는게 별로 없었어요~

칵테일 새우가 없고 더 큰 새우가 있으시다면

새우를 익힌 후  2~3등분 하면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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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샌드위치니깐 새우가 많이 들어가야 좀 폼이 나겠죠? ㅎㅎ

냄비에 물 5컵 + 레몬즙 1큰술 + 청주 2큰술을 넣고 끓으면 칵테일새우 30마리

넣고 익혀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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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가 익는 동안

돌려깍아 잘게 썬 오이 개분 + 소금 1큰술을 넣고 5분정도 절인 후 물에 헹궈주세요^^

오이씨만 안들어가게끔 잘라주심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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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에 익힌 새우 + 절인 오이 + 다진 피클 3큰술을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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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홀그레인 머스터드 2큰술 (겨자가 통으로 들어간거예요^^) +

마요네즈 3큰술 + 소금, 후추

를 약간 넣고 잘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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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빵 한쪽면에 마요네즈나 버터를 얇게 바른 후

상추나 양상추 1장 → 새싹 채소 한 젓가락 → 얇게 썬 사과 한조각 →

새우믹스 → 샌으위치 빵 순으로 만들어주세요^^

 

전 미니바게뜨를 이용했구요, 양상추는 별로 안좋아해서 상추를 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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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작아서 새우 3마리정도 올리니 푸짐하더라구요^^ (7~8개의 샌드위치분)

새우 씹히는 것도 좋고 아삭아삭한 사과 씹히는 것도 참  좋았습니다. ^^

아보카도도 넣어보고 싶었는데 이걸 만든게 한 밤 중이라 가겔 가질 못했어요. ㅠ

 

이젠 슬슬 단풍놀이가 시작되죠?

저도 11월 초에 회사에서 소요산으로 아유회 가는데, 그때 이 샌드위치 만들어갈라구요.

분명히 등산도 할테니 그때 먹을래요~ 우하하하하

맨날 먹을 생각만 하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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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식품은 우리 나라의 얼굴이다.

우리 나라를 알리는 수많은 것 중 하나가

농식품 아닐가요?

전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농식품이 세계만민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았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