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얼마전 추석상에 낸 도라지랍니다
도라지는 무침으로 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제사상에 차릴 때는 소금간으로 볶음을 하지요
도라지는 봄과 가을에 먹을 수 있구요 여름에는 심이 생겨서 질겨져서 못먹습니다
잘 다듬어서 가늘게 쪼개듯 갈라주시고 소금에 비비거나 소금물에 담궈두면 쓴맛을 우려낼 수 있습니다. 저는 소금물에 담궈두지요
건져서 물기를 제거한 후 기름을 두리고 볶아주는데 소금으로 살짝만 간해주고 깨소금을 조금 뿌려줍니다.
너무 많이 익히기 보다는 볶는시간을 3분 정도로 하면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