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색도 너무나 예쁘지만 오븐에 구워지면서 어찌나 향이 ~좋은지~^^

가족들이 군침을 꿀꺽꿀꺽 삼켰던...

단호박이 들어가니 케익이 훨씬 촉촉하다.

주제가 호박인 만큼 호박씨를 뿌려주는~쎈쑤~^^;;

앗! 호박씨가 월래 이래 고소하고 맛있었나?^0^~
<파운트 팬 준비하기>

잘 떨어지게 녹인 버터를 붓으로 가볍게 발라줍니다.

<단호박 준비하기>

찜통에 쪄준 단호박을 작게 썰어서 껍질을 벗긴다음 포크로 으꺠 주세요.

너무 곱지 않아도 되요.

1.반죽하기

실온에서 말랑해진 버터가볍게 풀어주세요.(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주셔두 되요)

설탕을 나눠넣으면서 녹여주듯이 섞어주세요.

어느정도 섞은후 계란을 풀어주세요.(버터랑 분리되지 않도록 되도록 힘껏 저어주세요)

체친 박력분을 넣고 살짝 썩어주다가 우유를 마저 넣고 칼질하듯이 세워서 섞어주세요.

듬성듬성 덜섞인 밀가루가 남아 있을때 단호박과 대추를 두어번 살짝살짝 뒤집어 주세요

2.틀에 붓기

버터바른 케익팬에 조심히 쏟아 붓고,표면을 정리해 주세요.

가운데 칼집도 넣어주고요. 호박씨를 위에 뿌려주세요

3.굽기

예열한 오븐에 180도로 30분 구워냅니다.

파운드케익에 단호박과 대추를 듬푹~넣주었더니....

촉촉하고달콤하여 입안에서 사르르~ 보이시나 이속살이~ㅎㅎ

식은후에 담날 드셔도 촉촉함이 그대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