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은 채소가 콕콕! 달걀토스트

BY 오감만족 조회 : 1,318

재료

식빵 6장(+ 버터 약간), 슬라이스치즈 4장
달걀부침 : 달걀 4개, 양파 1/4개, 당근 1/4개, 부추 10가닥정도, 햄 80g, 소금, 후추 약간씩, 소스 : 머스타드소스, 케찹 적당량

만들기


 

-  재  료  -

 

식빵 6장(+ 버터 약간), 슬라이스치즈 4장

달걀부침 : 달걀 4개, 양파 1/4개, 당근 1/4개, 부추 10가닥정도, 햄 80g, 소금, 후추 약간씩

소스 : 머스타드소스, 케찹 적당량

 

 

 

당근, 부추, 양파, 햄은 각각 잘게 다져놓습니다.

 

 

 

다진 속재료들은 달걀과 함께 고루 섞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해놓습니다.

그리고 4등분하여 총 4장의 달걀부침을 네모나게 부쳐놓습니다.

이 과정도 사진을 찍어놨어야 하는데,

사진을 찍은 줄 알았더니 막상 폴더를 열어보니까 사진이 없는 거 있죠? T.T

달걀부침이야 후라이팬에 부어 부치면 되니까 생략해도 괜찮지 않을까... 위안을 삼아보며 다음 과정으로...

 

 

 

길거리 토스트를 만들 때 식빵은 버터(마가린)에 구워야 제맛이 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느끼해서 싫다하시는 분은 버터나 기름없이

달군 후라이팬에 앞뒤로 구우시면 토스트기 없이도 바삭하게 구우실 수 있어요.

 

 

 

준비가 끝났으면 한쪽에 달걀부침과 슬라이스치즈 올리고

다른 한쪽에 머스타드소스와 케찹을 바른 후 덮어줍니다.

그리고 그 위에 다시 똑같은 과정으로 한단 더 쌓아주세요.

 

 

 

다 만들었으면 대각선으로 X 자 등분을 하여 4조각을 만들어 담아냅니다.

옛날 달걀토스트처럼 달달한 게 좋으신 분은

식빵을 먼저 굽고, 그 위에 설탕과 케찹을 뿌려두었다가

달걀부침을 만들어 뜨거운 상태 그대로 그 위에 올려주세요.

그러면 달걀부침의 열기에 설탕이 녹으면서 훨씬 맛있습니다.

 

 

지금까지

간단한 도시락 메뉴로도 좋고,

아침 식사대용으로도 좋고,

주말 점심 메뉴로도 그만이면서

소풍갈 때 싸가지고 가도 아주 좋은 달걀토스트였습니다.^^

등록
  • 개망초2018-10-02
    근사한 나들이 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