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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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돼자고기 호박 까나페

BY 문기화 조회 : 871

재료

돼지고기,애호박, 본문에 적었어요~

만들기



 

이웃님들~

제목에 낚이셨읍니다..ㅎ

요리를 만들어 먹긴했는데..워낙 정체불명인 요리인지라

제목정하기가 좀 어렵더라구요~

사실 까나페는 서양식 요리잖아요~

식빵위나 크래커위에 맘에드는 요리를 올려먹는요리인데요..

한입에 쏙쏙 넣을수있어 핑거푸드라고도 하잖아요~

.

.

까나페는 정석이 없다고해요~

색과 맛을 고려한다면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재료가 될 수 있고, 요리하는사람의 손을 거쳐

작품으로 완성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걍 돼지고기 호박 까나페라고 이름 지어봤어요~태클걸지마삼~ㅎ

 

요리재료는요..

 

돼지고기 뒷다리살500g

고추장2

조청(물엿이나 설탕으로 대체가능}2

마늘1

생강즙1

후추

간장1

참기름1

갈은사과1/2개분량

 

고명으로 올릴 파채와 깻잎을 준비하시면 고기맛이 훨씬 맛있어 집니다..

없으시면 굳이 안올리셔도 됩니다..

 

이렇게 필요합니다



 

고기요리를 하다보면..

제일 중요한게 핏물빼는 작업인거 같아요~

귀찮더라고 꼭 핏물제거는 해주세요~

요리가 더 맛있어 진답니다..



 

고추장2

조청(물엿이나 설탕으로 대체가능}2

마늘1

생강즙1

후추

간장1

참기름1

넣고 양념해줍니다..

 



 

여기서 뽀인트~

배를 갈아넣고나,양파를 갈아넣으셔도 됩니다..

전 오늘 사과를 1/2개 갈아넣어줬어요~

돼지고기하고 사과하고 은근 잘어울리더라구요~



 

이렇게 고기는 잠시 토닥토닥 재워두시구요~

다른재료 준비해보아요~



파채는 그냥먹음 좀 매운맛이 있으니까..

꼭 물에 담궈서 매운맛을 빼주세요~



쌈싸먹을 야채있으면 준비해주시구요..

없으면 패쑤~



오늘의 하이라이트~

애호박입니다..

간을해서 구우셔도 되지만

요즘 저염식을 선호하고있으니..

그대로 구워서 준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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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든준비가 됐어요~

고기만 후다닥 볶아서

맛있게 먹어보아요~



치익~

소리가 날정도로 달구어진팬에 고기를 넣고

센불에 볶아주세요~



양파나 당근등을 넣고 볶아도 되지만..

오늘은 양념에 재운 고기만 볶아봅니다..



미리 구워둔 호박으로

양념에 재워 맛있게 볶아진 고기도 함 싸먹어보궁..ㅋ

이런건 요리하는사람 특권이잖아요~ㅎ



가족들 먹으라고 접시에 담았읍니다..



그냥 담는거보단..

이렇게 미리 준비해두 파채와 깻잎을 올려주니

더 맛있어 보이지않나요~

.

.

식탁에서 기다리고있는 가족들 일단 한접시 내보내고..



 

전 요렇게 우아하게

돼지고기 호박 까나페로 만들어봅니다~



오우~

맛도굿~

손님접대로도 손색없는 요리인걸요~


 

음~

좋네요~

호박에 간 안하고 굽길 잘한거 같아요~

고기간도 그리 짠편은 아니지만..

호박에 싸먹으니 간도 딱맞고 좋네요~

무엇보다도 야채랑 같이먹을수있어 더좋은 요리네요~

기회되면 함 만들어보세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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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개망초2020-12-07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