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크랜베리를  따뜻한물에 럼주를 타서 담궜어요...

바로 써야 겠어서 따뜻한 물을 넣고 담궜는데... 시간을 두고 하실땐 럼주만...

가루류를  두어번 체에내려 줍니다...

박력분 대신에 쌀가루 박력분을 사용했는데... 좀 묽다 싶으면 양을 조금 늘리셔도 되요

화이트초콜릿과 버터를 따뜻한 물위에서 중탕으로 녹여 주고요...

초콜릿과 버터가 녹으면 황설탕을 넣고 고루  섞어 녹여 줍니다...

거품기로 마구 섞는게 아니라 녹이는 정도만..

중탕에서 내려  미리풀어논 달걀을 두어번에 나누어 넣고

거품기로 섞어 줍니다..

체에내린 가루류를 넣고 가볍게 섞어 줍니다..

너무 세게 섞지 말고 볼 가장자리를 정리하면서 바득에서 퍼올리듯..

아리따운 이뿐색을 띠며 섞어지게 되요...

럼주에 담궈논 크랜베리와 호두, 아몬드슬라이스를 넣고  섞어 줍니다

틀에 유산지를 깔고 반죽을 부어준뒤...

반죽사이의 공기가 빠지도록 바닥에 탕탕 쳐 줍니다..

윗면에 아몬드슬라이스를 얇게 깔고, 코코넛채를 솔솔 뿌려 줍니다...

(코코넛채를 너무 두텁께 깔면 익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 생각하고 올려 주어요)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5분을 굽고, 175도로 내려 윗면에 종이호일을 덮어준후 15분정도를 더 구워 줍니다...

대부분 브라우니는 20~25분정도를 구워 주면 적당한데...

백년초가루가  찰져서 좀 더디게 구워 지더라구요...

집집마다 오븐 온도 차이가 있으니 꼬치로 찔러보아 묻어나지 않으면 완성이예요...

코코넛채가 노릇하게 구워진 백년초브라우니 입니다...

백년초에 코코넛채가 향긋하니 구워지는 내내 코를 자극 하더라고요 ...

한김식혀 뒤집어 틀에서 빼낸후 유산지를 떼어내고 잘라드시면 되용

핑크빛, 예쁜 백년초브라우니 예요...

향긋하고 부드러운, 고소한 백년초브라우니..~

고소한 호두와 아몬드슬라이스 까지 넣어서 더더욱 고소한 맛이 좋아요...

틀에 붓고 조금 남은 반죽을 오븐용기에 버터를 조금 발라주고

넣어 구워 주었어요...

아이들은 요것부터 먹더라구요.... 귀엽다나...~

슈가파우더를 솔솔 뿌려 드셔도 좋겠지요...!!

로맨틱한 2월, 사랑하는 사람이나 소중한 가족에게

이런 스타일의 브라우니를 만들어 선물해도 좋을것 같아요

달콤하고,

고소한데다

향긋함까지 더해진

발렌타인데이 핸드메이드 선물

<백년초 브라우니> 로 진심을 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