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아이들 방학, 겸사겸사 샌드위치를 많이 만들어서 먹게 되요.

오늘은 크린베리피칸 샌드위치를 만들었습니다~

크린베리는 블루베리보다 더 좋은 거랍니다. 특히 남자들한테 전립선, 요도계통에 좋다네요.

피칸은 호두와 비슷한데 호두보담 갑절로 비싸네요. 견과류에 아이들한테 여러모로 좋잖아요.

호두보다 더 고소한 맛이 강하고 좋은 피칸~

크린베리와 피칸을 넣은 샌드위치!!

먼저 샌드위치 빵에 바를 소스를 만들어요.

소스는 피클과 양파를 다지고 마요네즈를 넣어서 섞어줍니다.

이건 빵에 바르는 소스에요. 소스를 바르는 이유는 양상치나 양파,피클등 샌드위치재료들을 넣었을때 

빵에 야채가 스며들어 눅눅해지지 않게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거죠.

소스 : 마요네즈 200 피클 60 양퍄 60

크린베리 600 피칸 200 햄 400 머스터드 240 마요네즈 240

왼쪽 크린베리,오른쪽 피칸.

피칸은 그냥 요리하면 안되고 오븐에 약간 구워주시거나 후라이팬에 기름없이 약간 구워주셔야 빠삭~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피칸을 구운후 잘게 잘라주세요.

햄도 잘게 잘라서 볶아줍니다.

크린베리와 피칸, 볶은 햄. 샌드위치 재료랍니다~~~ 크린베리를 더 많이 넣어서 약간 새콤달콤한 맛이 나게 해요. 피칸이 없으면 호두로 하셔도 되요~~ 

마요네즈와 머스타드를 넣어서 섞어줍니다~~~ 샌드위치 속 완성!

샌드위치에는 다양한 속재료를 넣을 수 있어요.

양상추, 피클, 양파, 치즈, 햄, 슬라이스토마토나 사과, 계란,생선커틀렛등등 여러가지 다양하게 만들어서

샌드위치 해 먹었습니다~

식빵 두쪽의 안쪽에 모두 소스를 바르고 양상추, 햄, 치즈, 크린베리피칸 속을 넣고 피클과 양파도 있으면 올리고 소스를 바른 빵으로 덮어주면 되요.

아이들와 외출할때 간단히 준비해서 포장해서 들고 나가면 보기도 좋고 맛도 좋아요~~

이건 식빵 3장을 바른 샌드위치랍니다~~ 크린베리와 피칸을 많이 넣어주었죠!

샌드위치와 모닝빵, 그리고 식빵 테두리를 마늘과 버터, 설탕을 넣어서 마늘소스를 만들어서 발라준후 오븐에 구운 식빵마늘바게뜨구이까지 만들어서 아이들과 남편 도시락으로 만들어서 주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