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이슈토론
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무말랭이 무침

BY 써니규니 조회 : 3,132

재료

무말랭이 200g , 검은깨약간 ,다진마늘, 고춧가루 2,멸치액젓 3큰술 ,올리고당 2큰술 ,
매실액 1큰술

만들기


김장철이네요..

저도 이번주에 친정으로 김장하러 갑니다..

 

 

요즘 야채값이 무지하게 저렴합니다..

특히 무는 한다발에 2000 원을 하네요..

하나에 400원 정도입니다..

 

가을무는 시원하고 아삭하니 과일같아 열심히

무국,무생채 로 먹고 있어요.

 

가을무로 일년먹거리 무말랭이 베란다에서 열심히 말리고 있어요.

 

저희집이 고층이라 해가 늦게까지 있어

일주일 정도면 아주 잘 마른답니다..

 

 

 


 

가장 무가 맛이 좋을때 열심히 말리고 있답니다.. ^^*

 

 

우리집 초딩남매가 오도독 씹는맛이 좋은

무말랭이를 아주 좋아해요..

 

가을볕에 잘 말린 무말랭이는

누룽지 끓여서 올려 먹어도 맛이 좋고

따뜻한  밥위에 올려 먹으면 정말 꿀맛이지요..

 

 

 

잘말린 무말랭이는 따뜻한 물에 10분정도 불려줍니다.

 

 


 

너무 오래 불리면 팅팅 불어 맛이 덜하답니다..

 

 

 

 

멸치액젓,올리고당,매실액을 넣고 고춧가루를 넣어

양념을 해준다.

 

불린 무말랭이는 물기를 꼭 제거하고

양념장과 함께 버무려 준다.

 

 


 

 

오도독~~~

씹는 소리도 경쾌하고 맛도 좋은

[무말랭이 무침] 입니다.

 

 


 

 

요게 밥도둑입니다..

오도독~~ 맛있는 소리와 함께 밥한릇 뚝딱이지요..

 

 

 


 


 

 

우리집 초딩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무말랭이 무침]

 

맛있는 가을무로 한번 만들어보세요..

 

입맛돋는 밑반찬이 될꺼에요..

 

 

 

 


 

 


 

 

 

 

 

 

 

 

 

 

등록
  • 개망초2018-10-01
    물말은 밥에 얹어 먹으면 정말 맛있을거 같아요
  • 코롱2011-11-22
    10분간 담그는 것이 알맞군요.

    오래 담갔더니 팅팅 불어 이상하더라구요.
  • 황남빵2011-11-17
    요녀석은 밥 위에 얹어먹어도 맛있지만 보쌈에 넣어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점심먹은지 얼마 안됐는데 배고파지네요ㅜㅜ
  • 2011-11-16
    아주 쉽다고하니 꼭 해보고싶네요. ㅎㅎ
  • 2011-11-16
    무말랭이가 그렇게 비타민이 많다고 하더라구요...무가 쌀때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정말 밑반찬으로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