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배추포기, 쪽파, 부추. 고추가루, 검정깨
1. 마트서 알배추포기를 사다가 오래조래 썰어서 소금 한컵을 퍼다 1/2은 배추에 솔솔
뿌려주고 남은 1/2컵은 물에 타서 쓔웅~~
가끔씩 뒤집어줬더니 한시간쁨 절여졌나 ㅋㅋ 이렇게 되었네여~~~
2. 냉장고에 잠자던 이녀석들...
쪽파 한붐하고 부추 한줌을 숭덩숭덩 썰어넣고...
3. 마른 고추 살짝 불렀다 윙~~~갈아주고 거기에 고추가루 반컵넣고 맑은 젓갈하고
마늘하고 매실청 쪼매넣고 잠시 두었더니 양념장 색깔 참 곱기도 하더이다 ㅋ
4. 손맛이 음식맛을 좌우한다지만 아직까지 거기까진 도가 안터서리...
간편하게 일회용 비닐장갑끼고 요리조리 이리 저리 뒤적뒤적 ㅎㅎㅎ
5. 몸에 좋은걸 빼놓을수야 없지여 ㅎㅎ
검정깨도 듬뿍 넣고ㅋㅋ 역시 재료는 듬뿍듬뿍 넣어야 제맛이제여 ㅋ
6. 쓱쓱 버무린 이 맛깔스런 김치 혼자먹기 참 아까워서리 우리딸내미 친구 엄마한테
한통 나눠주고 자랑좀 했소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