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선선한것이 이젠 완연한 가을날씨네요..

아침에 등교하는 아이들 긴옷으로 모두 입혀 보냈어요..

날이 시원해지니

지난여름 내내 사용한 선풍기 닦아 정리해서 창고에 넣어두고

아이들옷장 정리하니 오후시간이 되네요..

한봉지에 천원어치 장날 사오면 일주일내내 든든한

반찬이 되고..국이 되는 콩나물..

콩나물 고춧가루 무쳐만 드시나요???

샐러드처럼 맛살넣고 매콤한  소스넣고

새콤달콤 무쳐먹으면 그맛이 새롭답니다..

콩나물 맛살무침

삶은콩나물 한줌 ,맛살2개,쪽파약간

양념: 티바스코소스1t , 참치액 or 소금약간 ,검은깨

콩나물은 삶아서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한다.

맛살은 반으로 잘라 잘게 찢어준다.

콩나물과 맛살을 볼에 담고

양념소스를 넣고 살살 버무려준다.

매콤한 맛을 더해줄

티바스코소스 를 넣어준다.

색다른 맛의 콩나물무침..

무침이라하기 보다는 샐러드라고 말하고 싶어요..

상큼한 콩나물 샐러드..

심심하게 간을 맞추기

그냥 맨입으로 마구 집어먹게 되네요..

아이들도 좋아하는 콩나물무침..

맛살넣고 콩나물 팍팍 무쳐보세요..

색다른 느낌..색다른 맛의

콩나물 맛살무침 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