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얼큰 닭개장.

BY 세이 조회 : 890

재료

육계1마리,고추가루,소금,그외., 숙주,고사리,토란대.참기름(1) 고추가루(1) 진간장(1) 설탕(0.5)

만들기


 

며칠전만해도 더워서 하악하악거렸는데,,

요즘은 선선하니,,어느때는 쌀쌀하다고 느껴지는 기온입니다.

 

 

그럴때!!!

 

불끈 불끈!! 닭개장.

 

닭고기가 기운을 보 해준다고 하고,,더운여름에는 꼭 먹어야 하잖아요

비록 복 날은 아니지만 따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좋은계절이라,,,

불끈 닭개장을 만들어 봤습니다.

 


 

 



 

닭개장은 통닭으로 사용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뼈째로 고아서 국물도 사용할거거든요.

 

 




육계는 대파두뿌리와 통후추 몇알을 넣고 40분 정도 삶아주세요.

국물이뽀얗게 나올정도까지 말이죠.

고기를 젓가락으로 찔러봤을때 잘 찢어지면 알맞게 익은거예요.

 

국물은 면보에 한번 걸러낸후 육수로 사용할거구요

닭고기는 살을 발라내주세요.

 




기본으로 들어가는 세가지 나물이예요

숙주,고사리,토란대.

 

잘 삶아서 먹기좋게 썰어주세요.

 




 

닭삶은 육수예요.

뽀얗게 잘 나왔죠?

면보에 한번 걸러서 불순물 제거해주시구요..

나중에 동량의 물을 더 넣어서 끓일거예요.

 

 




 

 

찢어둔 닭고기는  참기름(1) 고추가루(1) 진간장(1) 설탕(0.5)  을 넣고 조물 조물 버무려 두세요.

닭고기에 간이 베이염 국물이 더더욱 맛있게 느껴지거든요.

 

 




 

 

조물 조물하게 버무려서 30분 정도 간이베이게 두세요.

 




 

큰 냄비에 닭육수와  나물을 넣으시구요 닭고기 양념해둔것을 넣으세요

물은,, 냄비의 양에 맞게 부워주시구요.^^

 

 

 




 

양파한개, 대파어슷썬것,느타리버섯을 넣고 다진마늘 1스픈,고추가루1스픈,국간장2스픈을 넣고 끓입니다.

 




 

이렇게,, 기름이 우러나와야 잘 익어가는거예요..^^

 

건저내지 않으셔도 되는 기름입니다.

 

간은 소금으로 보시구요 후추가루 넣어주시고 살

짝 심심하다,,싶으신분들은 천연조미료인  맛선생 을 조금넣어 간을 해주세요.

 

 







 

세이네 남편이 너무 너무 좋아하는 닭개장.

 

세이네 집에선 비교적 자주 끓인답니다.

한,두번 하시다 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고등어가 조금 저렴해져야,, 고등어 추어탕도 끓여먹을텐데 말이죠..^^

 



 

 

청량고추 조금 썰어서넣고,,

제피가루 솔솔뿌려,, 밥 말아 먹으면 너무 맛있습니다.

 

남편은 땀을 송글 송글 흘리면서 한그릇 다 먹어요.

그리고,,반 그릇 더 달라고 합니다.

 

건더기 잘 안먹는 남편이 건더기 좋아하는 몇가지 않되는 국중에 한종류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