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우,멸치, 조림장(본문참조),청량고추,대파
잔멸치 무우조림은 친정어무이께서 정말 좋아하신 요리이고
또한 자주 식탁위에 올렸던 요리인데요~
칼슘이 풍부한 멸치와 식이섬유가 많아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역활을하기도하고 식이섬유가 당의 흡수를 지연시켜
당뇨병이 있는 환자에게도 좋은 재료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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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무우에는 소화효소가 많이 들어있는데
디아스타아제 프로테아제 가 대표적인 소화효소랍니다
그래서 무는 예로부터 과식을 했을때 천연 소화제로 이용되고 했다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어려서 친정어무이께서 만들어주시는
잔멸치 무우조림은 꽤나 먹고 컸던 기억이 새록새록..ㅎ
요리재료는요~
무우 작은거 1개
멸치 적당양
조림장(본문참조)
청량고추2개
대파적당양
이렇게 필요합니다
요즘 무우가 조금 비싸긴 하던데..
마트 끝날무렵 야채코너가니까 한쪽에 랩으로 싸여서
할인코너대에 올라가 있더라구요~
얼핏봐도 머 그닥 상태가 나빠보이지도 않고~
집에 델꼬와 껍질벗기고 멸치와 함께 졸여놓으면
한끼반찬도 되겠다 싶에 집으로 델꼬 왔어요~
그리고 멸치 준비했어요~
멸치는 아시다시피 칼슘이 풍부한데다가
조리법도 간편해 우리네 식탁에 자주 올라오는
최고의 반찬이 아닌가 싶어요~
꼭 넣어야 하는거 아니지만
칼칼한맛을 더해주기위해
청량고추와 대파를 준비해주세요~
조림장은 미리 만들어 두세요~
무우양에따라 재료양도 조금씩 달라지니 참고해주세요~
간장10,양파즙1봉,물한컵,마늘,청주,생강즙,물엿2,설탕1,고추가루3
이렇게 넣고 조림장을 만들어 두세요~
냄비에 무우올리고 멸치를 넣어주세요~
준비된 양념장 붓고 보글보글 끓이시기만 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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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불에서 끓이다가 중불로 끓인후
약불로 줄여 은근히 졸여주심 되네요~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대파 청량고추를 넣고
불을 끄시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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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가족들 기다리는 식탁위로 고고고~
사실 얼마전까지는 무우조림할때
고기를 넣고 졸여줬는데
요즘 은 자꾸 웰빙에 관심가면서
이렇게 토속적인 반찬이 좋아지더라구요~
짭쪼름 칼칼한 무우조림~
멸치넣어서 더 깉은맛을 내준답니다~
이렇게 밥위에 올려먹음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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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