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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이사다 놓은것이 있어서 하나꺼내 깍뚝썰어 금방 무쳐내본 오이미나리무침이예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고추장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요렇게 초간단하게 무쳐내면 밥반찬으로 다들 넘 좋아하더라구요~ :)
생생할때~ 바로 무쳐서 한접시 비워내야지 맛있게 먹을수 있는 오이미나리무침
그럼 후딱 만들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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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있는 오이는 청오이였구요~ 오이는 아무것이나 상관없어요~
오이한개를 겉에 돋아있는 가시를 어느정도 제거한후 먹기좋은 크기로 깍뚝썰어서
굵은소금 약간뿌려 20~30분정도 두세요
(소금의 양에따라 시간은 변동됩니다)
물기가 좀 빠지고 소금으로 간이 된 오이를 물에 씻고 체에 받쳐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 양념장 만들기 ★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고추장 1~1.5, 고춧가루2~2.5, 올리고당1, 마늘간것약간, 깨소금약간
(오이만 넣고 버부릴때에는 지금보다 조금씩 양념의 양을 줄여주세요)
깍뚝썰어 준비한 오이한개 + 미나리약간 + 양파1/3에
준비한 양념장을 넣고 버무려주기만 하면
생생한 오이맛이 너무 좋은 오이미나리무침 완성입니다
(미나리는 집에 여남아 있어서 조금 넣어보았구요,
기호에 따라 부추나 달래를 넣어도 맛이 썩 좋습니다)
살짝~ 바로 버무려 먹어야 더 맛있는 _ 오이미나리무침
그래서 오이도 한개만 잘라서 만들어 보았어요~
요거 시간지나면 물생기고해서 맛없어 지는거 다들 아시지요
딱 한번 먹을만큼만 후딱 버무려서 드셔보세요
아삭아삭하니 맛난 오이와 미나리의 향이 정말 봄을 알려주듯이 향긋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