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 나물
, 양념만들기 : 간장 3큰술,식초2큰술,까나리액젓1큰술,참기름1큰술
매실청1큰술,요리당1큰술(설탕으로 하셔도 되요),
고춧가루2큰술,깨소금1큰술, 다진마늘1큰술
정말 싱싱하죠?
파릇파릇한 유채를 보니 봄이 성큼 온 듯합니다.
위에 쓰여진 양념 만들기 레시피 대로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매실청이 없으시면 안 넣으셔도 되요~
저는 작년에 담궈둔 매실청이 있어서 그걸 조금 넣어보았더니~
더 맛있더라구요~ *^^*
씻어둔 유채 위에 양념을 쫘악~ 부어 줍니다~
조물 조물 무쳐 줍니다.
너무 오랫동안 조물 거리지 마시고 되도록이면
먹기 직전에 빨리 무쳐서 내 놓으세요~
그릇에 수북하게 담아서 내 놓으세요~
그래도 금방 동이 날껄요? ㅎㅎㅎ
집에 사 둔 두부가 있어서
두부랑 같이 먹어도 맛있겠더라구요~
그래서 두부를 꺼내서 부쳤습니다~
저희 남편은 이상하게 두부를 싫어해요~
두부를 그냥 삶을까 하다가~
우리 공주님 때문에 기름을 두르고 부쳤습니다~
삶아서 먹어도 그만이겠지요?
다 부쳐진 두부와 유채를 한 접시에 담아보았어요~
ㅎㅎㅎ 보기만 해도 군침이 넘어가지 않으세요?
전 아까 먹었는데도 군침이~ ㅎㅎㅎ
저희 남편은 밥 2공기나 비웠어요~
유채 나물 넘 맛있다구요~ ㅎㅎㅎ
맛있는 유채 나물로 겨우내 잃어버린 입맛도 찾으시고~
남편분께 사랑도 받아 보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