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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명절에 남은 나물로

BY 당찬소녀 조회 : 1,690

재료

본문에 있어요, 본문에 있어요

만들기


 

 

 

명절음식을 깔끔하고 cool~~~ 하게 먹으면 좋으련만...

늘상 남게 마련이죠..^^;;;

 

 

우리 집은 특히 나물이랑 생선이 문제 에요.

 

튀김이나 전 등은 이렇게 저렇게 먹게 되고,

또, 울 남편에 조카들이

외숙모표 튀김이랑 전을 워낙에 좋아하는 지라,

항상 싹쓸이를 해 주거든요 ㅎㅎ

 

 


 

 

어제 밤에 시누이네 식구들이 왔어요.

 

저랑 시누이.. 그리고, 착한 조카들은

워낙에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들이라

언제 어느시간대에 와도 그다지.. 스트레스... 그런건 없는데,

그래도 아침밥 신경 쓰이는 건 사실인지라...^^;;;

 

아침겸 점심겸~~~ 늦은 시간대에 일어난 아이들 밥상 이였어요.

 

 

 김밥 말아야지~~~

 

 


 

 

김밥은 단무지 하나만 준비하구요.

나머지는 명절 나물들 넣고 만들었어요.

 

단무지도 요즘, 산적꼬치할 때 단무지 많이들 사용 하시잖아요.

고거.. 활용하시면 되구요.

 

밥에 소금이랑, 설탕, 참기름 약간 넣어서 간 하구요.

그냥 우리 김밥 싸는 것 처럼 하면 그만 인지라

간편해서 좋아요.

 

 

 햄 초밥도 만들어야지~~

 

 


 

 

햄은 리챔 사용 했구요.

주먹밥에 어울릴 만한 크기로 자른 후에

불에서 살짝 구웠어요.

 

 

밥이랑 나물이랑 골고루 섞어서 비빔밥 만들구요.

참기름도 약간 넣었어요.

비빔밥에 들어간 재료는 작게 썰어서 넣어야 합니다

 

찬밥은 곤란 하구요.

따뜻한 상태 이거나,

혹은 살짝 볶아 주시는 게 좋아요.

 

주먹밥으로 만든 다음, 햄이나 맛살 올리고

김띠 묶으면 그만 이에요.

 

별도에 간은 안 했습니다.

 

 


 

설날에 먹던 탕국이랑 내어 놓으면

완전 인기 있는 메뉴죠..^_^

 

 

 

 밥전도 한번 만들어 봐야지~

 

 



 

 

 

밥이랑 나물을 섞어서 비빔밥을 만드는 데,

나물을 되도록이면 작게 잘게 주었습니다.

 

햄도 작게~~~

 

한 수저씩 떠서

계란물 입혀서 약불에서 은근~~~~히 구웠습니다.

 

 

 

 





 

 

아이들 입에  하나 씩 쏙 쏙 넣어 주기 좋아요.

 

 

 밥전 2  만들어 볼까나~

 

 

 


 

 

 

한 수저씩 떠서 밥전 구워도 좋구요.

요렇게 즐겨도 괜찮아요.

 

팬에 기름 약간만 두르고,

부침개 보다 더 두꺼운 두께로 구워요.

 

약불 보다 더 약불.. 최대 약불로

틈 없이 꼼꼼하게~

 




 

 

굽다 보면 소리가 파닥 파닥~~~ 굽는 소리가 조금 틀려 지면서

바닥면에 익었다는 느낌에 소리?가 들리면,

 

계란물을 골고루 붓고,

요때... 밥 보다 계란물 붓는 면이 넓어야 해요.

 

요대로.. 뚜껑을 닫고

여전히 약불로~ 굽습니다

 

 

 


 

 

 

뚜껑 닫고 굽다가.. 계란이 어느 정도 익으면

끝에 흐트러진 계란 안으로 말아 넣구요.

 

 

뒤집개로 뒤집으면 흐트러져서 별로구요.

팬에 접시 올리고,

팬 자체를 뒤집는게 괜찮아요.

 

 


 

 

두툼한 것이... 피자 포스 쯤 ㅎㅎ




 

 


 

 

아이들은 그냥 먹는 거 보다는

케찹 뿌려서 먹는 거 좋아 하구요.

 

만들어 두었다가,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 먹어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