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이 시원한 맑은 대구탕

BY 친구사이 조회 : 2,593

재료

생대구, 무, 미나리, 대파, 홍고추, 멸치액젖

만들기

 

 

무우는 나박썰고 미나리는 5cm길이로 대파는 어슷썰어 준비합니다.

홍고추도 어슷썰어 놓았습니다.

친정엄마께서 무우는 써는것보다 삐져넣는게 맛있다고 하셨는데

ㅠㅠ 실력없는 이 아줌마는 무우 삐지는걸 할 줄몰라 나박 썰었습니다.

 

 

 

손질한 대구는 굵은소금뿌려 30분정도 재워두었다가

뜨거운물로 살짝 샤워시킵니다.

 

냄비에  대구와 무우를  담고 물 부어 끓여줍니다.


 

 

끓으면 떠오른 거품은 걷어내고

파, 홍고추 넣고 끓입니다.

멸치액젓으로 했습니다.

잠시 끓으면 미나리넣고 다진마늘넣고 불 끕니다.

 


 

 

대구는 지방이 적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으로도 참 좋답니다.



 

 

개운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맑은 대구탕이 완성되었습니다.

 

추운겨울 뜨거운 국물 후후 불어가며 먹으면

추위쯤은 거뜬히 물리칠수 있지요.

 

 

담백하고 시원한 맑은 대구탕.

속풀이에 더 없이 좋은 해장국입니다~

 


 

등록
  • 행복조아2019-10-10
    소고기호박찜 너예뻐서 먹기 아까울거같아요
    영양가최고일둣
  • 개망초2019-10-05
    한정식 집에서나 나올듯한 비쥬얼이네요.
    너무 예뻐서 젓가락 가기가 머뭇거려질 듯 싶어요
  • 클로버2018-08-30
    엄마의 정성 가득한 음식이네요~
    보기에도 예쁘고 맛있을거 같아요.
  • 하쿠나마르2010-12-29
    대구탕도 맑은 국으로 먹는군요.우리집은 고춧가루를 사용하거든요~~ 이렇게 먹어봐야 겠어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