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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대추즙,대추차/겨울보양차

BY 문기화 조회 : 2,253

재료

대추, 물

만들기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찬바람이 불어대니

가족들이 비염으로 고생이 많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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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까지 열공하고 집으로돌아오는

작은딸아이을 위해

엄마가 정성껏 끓여낸 대추자예요~

어찌나 진하고 달달한지

요고 한잔만 먹어도 보약이 따로 필요없겠어요~ㅎ

 

 

 

 

 

대추는 꼼꼼히 잘 씻어주시고요~

 

 

대추의 3배정도되는 물을 부어 끓여줍니다~

 

 

한참을 요래 보글보글 끓여주면

맑은 대추물이 나오는데요~

깔끔하게 요걸 기냥 차로 만들어 드시는분들도 계세요~

 

 

하지만 아까운 대추살을 그냥 버릴수없어서

요렇게 체에받혀 싹싹 문질러 주었답니다~

뻑뻑하다싶음 물을 좀 더 넣어가면서 문질러주면

대추껍질과 씨만빼고 과육은 전부 먹을수 있어요~

 

 

 

팥죽쓸때 팥물내듯이 해주었더니

요래 대추삶을때보다 물이 더 맣아졌어요~

 

 

울 가족을 위해 껍질만 남겨준 경산대추~

흑..대추야 니가 고생이 많다..-.-:

 

 

걸러낸 대추물을 1/2로 줄어들때까지

팔팔 끓여주세요~

 

 

 

점점 진한 대추차로 변해가고 있네요~

 

 

우아~

진하게 우려진 대추차 보이시졍~

 

 

요고요고 입맛없을때 한잔 마셔줌

한끼 식사도 되겠어요..ㅎ

 

 

대추와 물외에는 암것도 넣지않았는데도

어찌나 달고 진하고 맛있던지~

 

 

설탕..

꿀..

오 NO

대추를 푸~욱 끓이면

진하고 달달한 대추차(대추즙)마실수 있어욤~

겨울엔 요래 약이되는 보양차

마셔줘야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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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진한 대추차 한잔 하시게 얼렁 오세요~

지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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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