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 1개, 당근 1/2개
두부 양념: 두부 330g, 양파1/5개, 당근약간, 다진 대파 2큰술, 마늘 1/2큰술, 전분 2.5큰술, 계란2개, 참기름 1/2큰술, 깨소금 1큰술, 소금 1/4큰술, 후추, 부침가루 1/2컵, 포도씨유
소화도 잘되고 담백한 채소 전.. 많이 먹어도 속이 편해서 좋아합니다..
오늘같이 비 오는날 야채의 맛과 향이 그대로 느껴지는 채소 전 어떠세요^^
호박을 절이지 말고 부쳐야 아삭 아삭 하니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으깬 양념된 두부를 넣어서 무척 고소하고..
고 단백 저 칼로리의 맛깔스런 호박, 당근전이랍니다^^
으깬 두부를 넣은 호박, 당근전: 호박 1개, 당근 1/2개
두부 양념: 두부 330g, 양파1/5개, 당근약간, 다진 대파 2큰술, 마늘 1/2큰술
전분 2.5큰술, 계란2개, 참기름 1/2큰술, 깨소금 1큰술, 소금 1/4큰술, 후추
그 외: 부침가루 1/2컵, 포도씨유
두부는 칼 면으로 잘게 으깨주고.. 면보나 키친 타올로 과도한 물기는 짜 준후
볼에 넣어 손으로 조물 조물 치대 주세요..
모든 양념을 넣고 숟가락으로 치대 놓습니다.
호박, 당근은 썰어 가운데를 틀이나 병뚜껑으로 큼지막하게 속을 파주세요..
파낸 당근 속은 두부 양념으로 사용하고.. 호박은 찌개에 넣어 드세요^^
야채에 부침가루를 무쳐서 털어 내고 옆으로 퍼져도 되니
속을 듬뿍 채워서 프라이팬에 뒤집어 올려서 부쳐 주세요..
호박과 당근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 있는 전이예요..
당근을 부치면 맛이 달착지근하니 넘 괜찮아요..
더욱이 기름에 지지게 되면 카로틴의 흡수가 더 높아지겠죠^^
명절땐 주로 고기를 넣은 전을 먹게 되는데 속이 느끼하고 소화도 더디 되서
속이 불편했던 기억 있으시죠!! 채소전은 많이 먹어도 속이 편안하네요~
색과 맛이 살아 있어서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좋은 채소 전 강추 드려요^^
당근과 호박의 맛과 향이 살아 있고.. 고기를 넣지 않아서
깨끗하고 담백한 채소전 입니다.
오늘 비도 오고.. 지글 지글 기름 냄새 풍기며
맛있게 부쳐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