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페이퍼 7장, 달래 1/2줌, 양배추 5장, 미니 파프리카 1개, 사과 1/2개,
돼지고기(등심) 1줌, 생강즙 1작은술, 굴소스 1작은술, 소금, 후추 약간씩, 소스 : 파인애플 샐러드 드레싱 1/2컵, 생수 4큰술, 소금, 다진 사과 약간씩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찌고 싶다면, 달래월남쌈]
달래는 깨끗이 씻어 뿌리쪽 동그랗게 도톰한 부분의 얇은 막을 살짝 벗겨낸 후,
손가락길이만하게 적당 길이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달래의 길이에 맞게 양배추와 파프리카, 사과도 같이 썰어주어요.
야채들은 그때그때 집에 있는거 사용하심 좋을거같아요~ ^^
돼지고기는 돈까스용 고기가 집에 있어 사용해봤어요.
적당 굵기와 길이로 잘라서 생강즙, 소금, 후추를 넣어 밑간을 한 후
굴소스 1작은술정도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 이때 사용되는 돼지고기는 잡채용 등심도 좋구요..
닭가슴살이나 기타 다른 지방이 적은 고기를 사용하셔도 좋아요~
요렇게 야채와 고기가 준비가되면..
뜨꺼운 물에 살짝 담궜다 뺀 라이스페이퍼를 펼치고 준비된
야채와 고기를 넣고 돌돌 말아줍니다~ ^^
그냥 손쉽고 간단하게 봄을 식탁위에 옮겨봤어요~ ㅎ
같이 곁들이는 소스는 일반 시판용으로 구매하셔도좋구..
전 그냥 간단히 집에 파인애플샐러드드레싱이 있어서 활용해봤답니다.
약간 달달구리한 소스가 좋아서 다른거 거의 넣지않고 물만 넣어서 만들어봤구요..
물을 좀 더 넣고 액젓을 살짝 첨가해서 묽게 만들어도 나쁘지않더라구요~^^
달래월남쌈을 쌀 때 한가지 팁이라면..
달래의 파란 줄기만 싸지말고 뿌리쪽 동그란부분도 함께 싸주어야
달래 특유의 알싸한 맛도 같이 입안에서 느낄 수 있어 더욱 맛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