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2장, 밥 1공기반(밑간 : 식초 1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 1/4작은술, 깨소금 약간), 두부 1/6모(밑간 :소금 1/4작은술, 후추 1/5작은술, 간장 1작은술, 올리고당 1/2작은술),
당근 1/3개(밑간 : 소금 1/2작은술),
시금치 1줌(밑간 : 소금 1/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우엉 1/4개(밑간 : 간장 1큰술반, 올리고당 1작은술, 통깨 1/2작은술, 참기름 약간),
새싹채소 40g(밑간 : 마요네즈 1작은술, 플레인 요구르트 1작은술, 소금, 후추 약간씩)
[담백함으로 똘똘뭉친 웰빙도시락, 두부새싹김밥 ]
시금치는 삶아서 1줌 정도 분량을 물기를 꼭 짠 후
소금, 참기름, 깨소금을 약간씩 넣어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당근은 가늘게 채썰어
약간의 소금을 넣고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볶아주었어요.
우엉은 손가락 길이만하게 가늘게 채썬 후
끓는 물에 1분내외로 살짝 삶아서
기름을 두른 팬에 간장, 올리고당 ,통깨를 넣고 조리듯 볶아줍니다.
새싹채소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마요네즈 1작은술, 플레인요구르트 1작은술, 소금, 후추를 넣고 살살 무쳐냅니다.
두부는 손가락 굵기만하게 자른 후 키친타올을 이용해 물기를 제거하고
소금과 후추 약간을 살짝 겉면에 뿌려줍니다.
비닐봉지에 밀가루를 적당량 담아 두부를 넣고 봉지를 살살 흔들어주면
가볍게 밀가루옷이 입혀져요..
기름을 두른 팬에 밀가루옷을 입은 두부를 단단하게 굽다가
간장 1작은술, 올리고당 1/2작은술을 넣고 살짝 조려줍니다.
밥은 고슬하게 지어 식초, 설탕, 소금, 깨소금을 넣고 고루 섞어줍니다.
김발위에 김을 올리고 밥을 2/3가량 넓게 편다음
준비된 시금치, 당근, 우엉, 두부, 새싹샐러드를 넣고 단단하게 돌돌 말아줍니다.
적당간격으로 김밥을 썰어주면 완성이에요~
담백함으로 가득찬 두부새싹김밥 싸들고 당장이라도 나들이가고 싶네요~ㅎ
일반적인 햄이나 고기대신 두부가 들어가서 더욱 담백하고
아삭하게 씹히는 새싹채소가 입안에서 씹는맛을 더욱 즐겁게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