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단백함으로 똘똘뭉친 다이어트식, 번데기두부카나페]

[ 만드는 방법]

번데기는 넉넉한 물에 넣고 우르르~ 한 번 끓은다음 찬물에 헹궈서 불순물을 제거해주고

번데기 2컵분량에 물 1/2컵정도 넣고 연두를 1큰술정도 넣어서

약간 슴슴하게 짭조름한 맛이 나도록 졸여서 밑간을 해주었어요~

연두가 없으신 분들은 대신 간장을 약간 넣어주심 된답니다.. 

두부는 도톰하게 썰어서 조금을 약간 뿌려주고

새송이버섯도 편으로 적당히 도톰하게 썰어주었어요~

기름을 두른 팬에 소금 밑간을 한 두부를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내고

새송이버섯은 후라이팬에 앞뒤로 살짝 구워주면서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주었답니다.

김치는 송송 썰어서 설탕,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구요..

연두로 밑간을 한 번데기 1줌과 섞어주었어요~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낸 두부를 접시에 담고 번데기김치를 얹어놓은 후..

그 위에 새송이버섯을 얹고 또 그 위에 새싹채소를 얹어주었어요~

담백함으로 똘똘뭉친 다이어트식, 번데기두부카나페 완성입니다.

번데기가 보일듯 말듯.. 그렇기때문에 번데기의 모양때문에 싫어하는 분들도 그냥 무난히 즐길 수 있을거같아요~

두부와 번데기의 담백함속에 새콤달콤한 김치가 입속에서 조화롭게 춤을 춘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