톳 100g, 달래 한줌. 무채 한줌
양념: 멸치 액젓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2큰술, 식초 1/2큰술, 통깨 약간
▲ 보셔염. 아주 이쁜녀석 입니다..
이녀석 구하려고 시장이며 흠, 여러곳을 다녔더랍니다.
다들 너무 늙혀 판매 를 해서 좀체 찾을수가 없었더랍니다..
고향에선 이보다 더 어린녀석들 을 많이 보았지요.
시린 바닷물 에 발을 적셔가면서 칼로 베어 소쿠리 가득 채워오던 유년 의 기억.ㅎ
▲ 톳을 다듬으실땐 아랫부분 뿌리 에 달려 있는 돌찌꺼미 들을 꼭 보시고
정리 하시구요.. 억센 부분 도 마찬가지 로 잘라 버리시구요.^^&
▲끓는물에 톳을 삶아 데칩니다.
갈색빛 이 점점 초록 으로~~
삶아진 톳 은 찬물에 몇번 헹구어 떫은 맛 을 우려냅니다.
잠깐 담가두셔도 되구요..레몬즙이나 식초 한방울 넣어 두시면
부드럽고 냄새 도 덜나구요..
▲ 삶아 물기 를 거둔 톳.
▲ 톳을 삶아 잠깐 떫은맛 우려내는 동안 영념장 맹글어 미리 불려두면
무침을 했을때 양념이 엉키지 않고 골고루 맛이 주어질 수 있지요.
▲ 달래 는 잘 씻어 뿌리쪽 부분 의 딱딱한 덩어리 를 떼내어야한답니다.
겉을 둘러싼 누런 부분도 마찬가지로 벗겨내고 하셔야 부드럽구요.
▲ 톳, 달래, 무채 가 준비 됐음 볼에 담고 조물 조물 양념장 끼얹어 무치기만 하면 끝..
무채 는 양념장 끼얹어 금새 드실꺼면 걍 하시구요.
좀 지나 드실꺼면 소금 에 잠깐 절여 물기 를 꼭 짜고 활용하셔야
겉물 이 돌지 않고 깔끔한 무침 이 됩니다.
수분 이 너무 많다 싶음 고춧가루 를 조금 더 넣고 하시면 되구요.
▲ 맛나게~~
▲ 생각보단 달래 의 매운맛이강하더군염.. 크으~~~
달래머리뿌분 은 잘게 다져서넣으셔요~` ㅎㅎㅎ
맵지만 맛있답니다~~ 눈물 나게요.ㅎ
▲ 톳 비빔밥 ㅎㅎㅎ
큰 양푼 에 비벼~ 서리..한입~~ 가득~~~
톳밥도 맛이 좋답니다..홍합 조금 넣고 지어서 드셔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