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떡 20개(200g), 잡채만두 3개, 어묵 1+1/2장, 라면 1/2개, 쫄면 70g(반줌), 계란 2개, 양파 1/4개, 대파 1/2대, 당근 1/5대, 양배추 1줌, 멸치육수 2컵반
, 고추장 2큰술, 고추가루 3큰술, 물엿 2큰술, 설탕 1큰술, 라면스프1봉지(2큰술), 간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추 약간
양파, 양배추는 적당한 굵기로 채썰고, 대파는 어슷썰기, 당근은 반달썰기, 어묵은 4등분으로 큼직하게 자릅니다.
고추장, 고추가루, 물엿, 설탕을 넣고 라면스프는 1봉지(2큰술)을 모두 넣어주며, 건더기스프는 사용하지 않았어요.
이어서 간장, 다진마늘, 후추를 넣어 양념장을 완성시켜 둡니다.
끓는물에 떡볶이떡을 살짝 데쳐내어 말랑한 상태로 준비해주세요. 떡이 말랑말랑하다면 그냥 사용해도 되겠죠. 밀가루로 만든떡은 찬물에 한번 헹궈 사용하세요.
라면도 끓는물에 살짝 삶아 체에 밭쳐 물기 빼주고, 어묵도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기름기를 빼줍니다.
잡채가 들어간 냉동만두를 구입했어요. 센불에서 빨리 튀겨서 기름을 덜먹게 합니다. 키친타올을 올려 기름을 빼서 준비하세요.
떡볶이를 끓일 냄비에 떡과 라면, 쫄면을 먼저 담고, 어묵, 계란, 군만두를 올린후 양파, 대파, 당근, 양배추를 올리고 가운데 양념장을 올려 주세요.
준비한 멸치육수 2컵반을 부어 끓여주기 시작합니다.
바글바글 끓으면서 맛있는 냄새가 멸치육수와 함께 여러가지 야채에서 더욱 달짝지근한 국물이 나오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