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기로되어 있어요.., 역시 아래에 기록해 뒀어요~
선물 받은 파프리카로 이웃님의 레시피를 따라서 김치를 담아 봤어요.ㅎㅎ
국물이 어찌나 시원하고 달근하니 맛이 좋던지
국수도 말아 먹고 밥도 말아 먹었답니다.
값이 비싸서 그렇지만 영양많은 파프리카,,많이 드시면 좋겠어요.
-재료-
*파프리카10개, 속배추1개, 당근2/3개, 청양고추6개.
*속배추 절이기:천일염2주먹, 물250ml
*소재료:무1/2개(중),당근1/3개,양파1개,부추1/4단,골파1/4단,홍고추7개,당근1/2개
까나리액젓250ml, 소금5큰술, 슈가5g, 설탕1/2T, 통마늘10개, 생강한쪽.
*찹쌀가루1/2컵, 생수1리터를 넣고 죽을 쑨다.
*김치국물:생수3병(大)으로 잡고 기호에 따라 양을 가감한다.
*미리 생수250ml에 고춧가루4T를 풀어서 색을 우려 놓는다.
*소금5큰술(기호에 따라 가감한다)
쪽파는 3cm 길이로 나머지 야채는 가늘게 채를 썰어 놓는다.
(당근은 꽃모양을 만들것임)
속배추는 분량의 소금물에 절였다가 헹궈 건진다.
볼에 야채와 마늘, 생강,슈가, 액젓, 설탕약간을 넣고 버무린다.
슈가를 넣는 이유?
설탕을 넣으면 김치가 무르기에....
파프리카는 칼을 이용해 꼭지만 제거한다.~
이 때 손조심!!
파프리카속은 파내지 않는다~~~
꼭지를 뗀 파프리카에 버무려 놓은 김치소를 꽉꽉 채워 넣는다.~~
고춧가루 불린 물을 고운 체에 바쳐 내린다.
김치통에 생수를 붓고 찹쌀풀 식힌 것과 고춧물을 믹스하여 생수와 합쳐서 국물을 만든다
청양고추는 배를 가른 후에 김치 국물에 넣어 칼칼한 맛을 더하게 한다.
소금간은 생수의 양에 따라 소금을 가감하고 김치국물이 짭조름하게 한다.
싱거우면 국물이 먼저 익어 속과 국물이 따로 놀겠지요?^^
(이웃님 표현이예요^^)
속을 채운 파프리카를 김치국물에 담고 절여 놓은 속배추와 꽃모양 당근을 띄워 준다..
여름날에는 반나절 정도 그 외에는 하룻밤이나 이틀밤을 두셔도 좋고요.
실온에서 좀 익혔다가 냉장 보관 하세요~~~
파프리카 김치는 오랫동안 저장 하지 말고 빠른 시일안에 드세요~
우리집 파프리카 김치는 2~3일간 베란다에 있다가 김치 냉장고로 들어 갔어요.~
요즘에 겨울이라 그런지 맛이 얼른 들지를 않아요..
냉장고에서 이틀이 지나자 숙성이 되어 맛이 좋아 밥 한공기 뚝딱 했네요.^^
파프리카의 효능~~
파프리카는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요.
대표적인 비타민C를 예로 들면 파프리카 100g을 기준으로 비타민 C가 375mg이나
들어 있는데 이는 성인,비타민c 하루 필요양, 55mg보다 6.8배나 많은 양이랍니다.
파프리카를 먹으면 감기예방은 물론 노화방지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비타민A와 토코페롤, 철분, 칼슘을 풍부히 함유하고 있어
여성들의 골다공증, 피부미용에 좋답니다.~^^
영양소는 많으면서 칼로리는 파프리카 100g에 19Kcal로 낮으니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고 항암효과도 뛰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