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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어묵잡채

BY 문기화 조회 : 1,512

재료

어묵,당면, 본문참조

만들기



 



 

 

칼로리가 높아서 걱정되긴 하지만..

명절이나..

식구들이 많이 모이는날은 잡채가 빠지면 섭섭하죠..?

전통음식이니만큼..

재료를 일일이 갖추어서 만들어 먹을라치면..

번거롭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걍 냉장고속 자투리야채와..당면만 있다면..

후다닥 맛있는 잡채를 만들어 먹을수 있답니다..

오늘은..

우리집 냉장고에 어묵이 많아서리..

야채와 어묵 듬뿍넣고..

어묵 잡채 만들어 보았어요~

 



 

재료중에서..

야채는 냉장고속 야채들 자유롭게 이용하시면 되구요..

당면양에 따라 양념장 양도 가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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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준비한 야채들이네요~

식구들 먹으려고 조금 만든거라서..

시금치도 데치지않고..

바로 만들어 먹을거네요..

그야말로 후다닥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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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들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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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은 삶아서 물기 빼놓아요~

당면은 너무오래 삶으면 푹 퍼져서 쫄깃한맛이 떨어지니까요..

잘 삶으셔야되요..ㅋ

허긴 그게 좀 어렵긴 하더라구요~^^

 



 

양념소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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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재료를 준비했으니..

이제 팬에 볶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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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어진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썰어놓은 모든 야채들을 한꺼번에 볶아주었어요~

재료를 따로따로 간해서 볶으면 좋은데..

전 요렇게 한꺼번에 넣고 간을해서 먹는데 더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한꺼번에 넣고 볶아줍니다..

이때 소금과 후추 약간씩만 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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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도 데쳐서 넣지않고..

야채를 센불에서 볶을때..

시금치를 넣어준답니다..

이러면..약간 수분도 생기면서 야채들과 잘어우려지더라구요~

 



 

시금치가 금새 숨이 죽었어요~

 



 

이때 당면을 넣어서..

야채들과 잘 섞어주구요~

 



 

분량의 양념장을 넣어서 버무려주세요~

흑설탕을 넣었기때문에..

색깔도 먹음직스러워 보인답니다..

 



 

나중에 먹을거라면..

이렇게 양념장에 버무리기만 해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식탁에 올릴때 휘리릭 볶아먹으면 되구요..

지금 당장 먹을거라면..

양념장넣고..한번 더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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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접시에 담아서 맛있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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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이 푸짐하게 들어간..

어묵잡채..

특별한 반찬이 만들고 싶을때..

평범한 재료로 어묵잡채 함 만들어 보세요~

식구들 모두 맛있게 먹을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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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즐건 하루 마무리잘하시구요~

편안한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