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북에서 사온 싱싱한 굴!! 요놈 어리굴젓 담가 먹으려고 모셔 놨는데 ㅋㅋ 미루고 있다가 무 채 썰고 매생이국에 굴전을 부쳐 먹었답니다 초장에 꾹 먹어도 되지만 굴전 부치면 고소하니 더 맛나잖아요 거기에 향긋한 달래 돌돌 말아 굴을 퐁당 하니... 달래와 담백한 굴의 조합이 아주 그럴싸하답니다 언제가 흰 다리 새우를 퐁당 했는데 아주 맛나게 먹은 기억에 오늘은 굴을 퐁당 빠트려서 해보았어요 요즘 한창 나오는 탱글 거리는 굴 겨울에 먹는 제철 식재료 굴은 싱싱한 바다의 인삼이라고 하네요~~ 미네랄이 풍부한 굴이니 굴전 맛있게 부쳐서 영양 보충하였답니다 여경은 고기보다도 해물을 무지하게 좋아하니 맛나게 냠냠 ~~~쩝쩝했지요
생굴 100g달래7-8줄, 밀가루는 0.5스푼후추 약간 계란 한 알파프리카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