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130g, 녹말가루, 튀김기름
튀김옷: 튀김가루1/4컵, 녹말가루1/4컵, 달걀1개, 찬물3/4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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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의 대표주자인 냉이
아주 싱싱한 노지냉이라서 손질하기도 아주 간단해요
자.. 냉이는 뿌리에 묻은 흙과 잔털을 긁어낸후
떡잎과 어린잎을 손질해서 깨끗하게 다듬은후
남이있는 흙이 제거되도록 여러번 오랫동안 깨끗이 씻어주세요~
저는 냉이가 얼마나 깨끗한지.. 달리 손질할것두 없더라구요..
여섯일곱번 정도 물에 깨끗이 씻어준후..
채에 받쳐 물기를 쏘옥 빼주세요~
냉이를 씻을때에는 흐르는 물에 씻으면 냉이향이 달아나버리기때문에
꼭 물을 받아서 여러번 씻어주세요~
이제 튀김옷을 만들어줄거에요~
바삭한 튀김을 만들기 위해서 녹말가루와 튀김가루를 섞어
달걀한개를 넣은후 찬물이나 얼음물을 부어 젓가락으로 대충 반죽을 섞어주세요~
튀김반죽을 만들땐 요렇게 반죽을 대충 섞어서 튀김옷을 입혀 튀겨주어야
바삭바삭한 튀김이 만들어진답니다~
얼음까지 동동 띄어주면 더욱 좋겠지만.. 전 얼음이 없어서 패쓰~
물기빼놓은 냉이에 녹말가루를 뿌려 살짝 가루를 입혀주면
튀김이 눅눅해지는걸 방지할수 있어요~
튀김옷에 녹말가루 얇게 입힌 냉이를 넣고 튀김옷을 입혀주세요~
이때 여분의 튀김옷을 털어내어 얇게 튀김옷을 입혀야 맛있어요~^^
170도의 튀김기름에 튀김옷 얇게 입힌 냉이를 넣어 바삭하게 튀겨내주세요~
170도의 온도는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튀김반죽을 조금 넣어보아 중간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면
170도 정도로 달궈진거에요~
정말 바삭바삭한 냉이튀김이에요~~^^
보통 튀김은 튀겨내고 조금 있으면 눅눅해지는데..
요건 튀겨내고는 한참 있다가까지 바삭바삭함이 그대로에요~
애들뿐만이 아니라 이렇게 튀겨놓으면 어른들도 좋아해요~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 야식으로도 아주 좋아요~~
봄철.. 봄나물.. 바삭하고 고소하게 즐겨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