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1.밤이 요즘 생율 구하는게 쉽지가 않네요. 홈플러스까지 가기 귀찮아서 기냥 집에있던 맛밥을 쓰기로 했어요^^;;;;;

2.찹쌀불리기 아침에 약식을 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전날 자기전에 찹쌀 3컵을 씻어서 불려놨었어요.

(하루밤 냉장고에...여름엔 찹쌀이 잘 쉰답니다.)

6시간 이상 충분히 불리셔야 해요^^

불려놓은 쌀은 채에 받쳐 물기를 뺍니다.

3.시럽만들기 작은 냄비에,물 2컵, 흑설탕 1컵, 진간장 3큰술반,

꽃소금 1작은술 넣고 설탕이 녹을 정도만 살짝 끓여줍니다.

약식에서 계피향이 나는 맛을 원한다면,

계피가루를 1/2작은술 넣어도 좋답니다.

 전 생략. 여기에 식용유 1큰술을 넣고 잘 저은 다음.....

압력밥솥에 찹쌀을 넣고,

약식시럽을 넣고(물은 추가로 더 넣지 않음) 불에 올립니다.

밥솥에 딸랑이가 딸랑딸랑거리기 시작하면

불을 가장 약하게 줄여서 7분정도 더 둔 다음,

불을 끄고 밥솥내에 김이 완전히 빠질때까지 뜸을 드립니다.

4.대추손질하기 대추는 흐르는 물에서 솔로 사이사이 먼지를 제거한 담에,

전자렌지에 10초정도 살짝 돌려 껍질을 부드럽게 하고,

돌려깍기로 씨를 제거한 후,돌돌 말아 꽃모양을 만들고, 3등분 해서,

 끝부분은 따로 모아두고, 가운데 꽃부분만 모아둡니다.

5.약밥에 대추섞기 밥솥을 열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대추 끝부분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6.약식 모양내기 무스링을 준비하세요^^

(없다면 A4용지를 잘라서 만드셔도 되구요^^)

약식밥을 1/3 정도만 담으세요.

그 위에 밤을 꼼꼼하게 1줄로 덮습니다.

밤 사이사이는 잣으로 매꿉니다.

다시 그 위에 약식밥을 덮어줍니다.

그 위에 대추꽃과 해바리기씨로 장식을 한 후...

식을때까지 2시간 정도 실온에서 식힙니다.

이때!! 위에 부분에는 랩을 씌워두세요. 마르지 않도록.

7.8등분으로 잘라 랩으로 포장하기^^ 약식은 8등분한후,1개씩 랩으로 포장합니다.

출출해하는 남편과 아이들에게 하나씩 하나씩~

건강에도 아주 좋은 든든한 야식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