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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겨울날씨 입니다..
흰눈이 펄펄..
하루종일 흐린날씨..
기름냄새 폴폴 풍기며 고소한 고구마전 만들어 먹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요리천사님 레시피 참고했어요..
요즘 저희집에 고구마가 풍년이에요..
풍년이로구나~~~
친정엄마가 한박스 주시고,,
지난주말에 오신 시아버님이 또 한박스 사주셨어요..
아이들 간식으로,, 제 다이어트 식량으로
매일 군고구마 열심히 먹고 있답니다..
아이들을 위해 고소한 고구마전으로 오늘 간식을 대신해봅니다..
견과류 고구마전 / 고구마전
잘생긴 고구마 두개를 준비합니다..
고구마 2개 , 견과류 ( 아몬드 약간 ) , 튀김가루 , 포도씨유
고구마는 모양대로 썰어 살짝 삶아서 준비합니다..
이과정을 거치니 고구마가 빨리 익어서 좋아요..
봉지에 튀김가루 넣고 덧가루 묻혀줍니다..
아몬드는 잘게 다져 주시고,,
튀김가루를 되직하게 풀어 덧가루 입은 고구마를 한번더 적셔 주시고
팬에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고구마 위에 다진 아몬드 올려줍니다..
그냥 고구마전도 참 맛나요..
그러나,,,
다진 아몬드를 올려주니 보기도 좋고,, 씹히는 맛도 고소한 아몬드가 마구마구 씹혀서
훨씬 더 맛있어요..
왜이리 맛날까요???
자꾸만 손이가요 ~~~ 손이가..
매콤한 타바스코 소스 톡톡톡..
매콤함이 좋구나~~~~~
날이 꾸물꾸물 하니 기름냄새 폴폴 풍기며 고구마전 만들어 주니
아이들 간식으로 최고에요 ~~~~
내일은 가득 담긴 고구마로 무얼할까 한참을 째려보며,,
고구마 맛탕이나 잔뜩 해줄까봐요..
맛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