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초콜렛, 버터, 딜걀, 코코아파우더 등
맛있는 브라우니 간식 만들기!
제가 요즘 마켓오 리얼브라우니에 푹빠져있어요~
그래서 집에서 브라우니를 한번 만들어보면 어떨까 해서 직접 만들어 봤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고 재료들을 구입하니까 생각보다 가격이 꽤 들어가더군요..
간략하게 브라우니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께요~~
마켓오 레시피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 카카오 파워더)
[브라우니 만들기 준비 및 재료]
일단 가장 중요한 다크 초콜렛을 구매합니다.
참고로 200g에 3,500원이더군요.
2개 샀더니...7,000원 배송료 2,500원=총 9,500원
버터를 사야겠죠.
동네마다 가격은 약간씩 차이가 나겠지만 전 5,900원에 샀습니다.
달걀을 한 판 샀습닝다.
가격은 한판에 4,200원! 제가 실제로 사용된 양은 6알 정도입니다.
코코아 파우더 500g짜리 2개를 셋트로 인터넷에서 구매했어요.
8,900원에 배송료 2,500원을 합치니 총 11,400원이 들었습니다.
그 외 재료로는 밀가루, 설탕이 들어가고 개인 취향에 따라
땅콩이나 아몬드 등을 넣어도 좋아요.
저는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전자렌지를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브라우니 만들기]
1. 먼저 초콜렛과 버터를 2:1로 섞습니다.
저는 초콜릿 400g (200g짜리 두 봉지)에
버터200g(서울우유에서 나오는 막대형으로 된거가 3개 들어있는 한 박스)를 다 썼어요.
초콜렛과 버터는 전자렌지에 돌렸습니다.
중간중간 꺼내서 어느 정도 녹았는지 보고 저어줬습니다.
2. 밀가루를 채에 쳐 둡니다.
집에 있다면 바니라향을 넣어주면 좋다는데,
저는 재로 사느라 출혈이 커서 바닐라향은 못 넣었습니다)
3. 계란은 흰자만 거품을 내 놓고 거기에 설탕을 넣어 저어둡니다.
설탕 양을 각자 취향대로 넣습니다. 많이 넣으면 완전 달아서 먹기 곤란하고요.
큰 수저로 한~두수저 정도가 적당한 듯 합니다.
4. 계란 푼거에 초콜렛과 버터 녹인 것을 조금씩 넣어주면 저어줍니다.
5. 4에 곱게 채에 쳐 둔 밀가루를 넣고 유리 그릇에 2/3정도 넣고 렌지에 돌려 줍니다.
저희 집 전자레인지는 기본형으로 “고”에서 돌려주었습니다.
시간은 안쟀는데 10분 이상은 걸렸던 것 같습니다.
중간 중간 꺼내서 확인해 주세요.
이건 제가 집에서 만든 브라우니 자르기 전 모양이예요~
모양은 별로였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전 설탕을 인터넷 레시피 보고 5스푼 정도 넣었는데..먹기에 많이 달았습니다.
제가 단 것을 싫어하는 편은 아닌데 정말 많이 달더군요.
설탕양은 본인 취향대로 조절해 주셔야 할 듯 합니다.
어쨌든 제가 마켓오 리얼브라우니처럼 집에서 만들어보려고 했더니,,
결론적으로 금액이 넘 많이들었어요.
집에 있는 설탕, 밀가루 빼고도 적어도 3만원 이상 들었습니다.
맨처음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사먹을 때 가격이 좀 비싼게 아닌게 생각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마켓오 리얼 브라우니가
집에서 만든 것보다 훨씬 맛도 좋고, 가격 면으로도 절대 비싼 것이 아니더군요.
게다가 마켓오는 진한 퓨어초콜렛으로 만들어서 맛도 좋고 합성첨가물도 넣지 않아서
믿을 수 있구요.. 거의 집에서 만들어 먹는 거나 별반 다름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리얼브라우니를 포장지를 벗기고 렌지에
20초 동안 살짝 돌려서 데워먹으면 상당히 맛있어요~~
판매되고 있는 마켓오 브라우니 모양
맛있고 안심할 수 있는 마켓오 리얼 브라우니…따라하기를 마치며..
다시한번… 마켓오 리얼 브라우니가 짱짱짱!! 이란 걸 깨달았어요 ^^;;
여러분들도 혹시 브라우니 좋아하신다면 집에서 한번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