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불린쌀, 엄마정성
저기 색깔별로 분류된 칼날을 이용해서
쌀을 갈기도... 얼음을 갈기도...바나나를 뭉치지 않고 곱게 으깨기도 한다.
용도별로 사용할수 있고 세척도 간편해서 저거 없으면 이제 불편하다...
덕분에 우리 아들, 딸 내게 이유식도 조금 얻어먹고 좋아하는 볶음밥도 얻어먹게 됐다.ㅋㅋㅋ
(방법) <--- 뭐 아주 간단하지만
바나나 한개랑...
불린쌀 으깨서 끓였다.
왠지 쌀로만 하는 이유식은 영양상 부족할거 같아서 이유식 캔을
샀다. 근데 잘 먹질 않더니만 기어코 다음날 탈이났다.
변을 몇번씩 보는데다 묽고
그래서인지 아기가 살도 빠진듯하고 그래서..
다시 내 손으로 직접 쑤어줬다.
잘 먹기도 잘먹고 속도 편안한듯 보인다~
원래 아기들은 새로운 음식에 적응하느라 설사를 하기도 하는데
괜시리 두려운 마음에~
이런게 엄마맘 이긋지..
그리하야 우리 딸은 조제 분유던 이유식이던 먹어본 적이 없다는~~
엄마의 욕심이 아니라 지 몸 벌써 챙기느라 그런지..
넘~넘~ 먹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