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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아컴]밥까스

BY 아담의여인 조회 : 2,097

재료

찬밥 1공기, 양파 1/4개, 당근 1/4개, 콩으로 만든 소세지 1/2개, 감자 2개, 계란 1개, 빵가루 약간 , 소스 : 하이라이스 소스 1큰술, 물 1컵, 토마토케챱 2큰술, 양송이 버섯 2개

만들기


야채는 그냥 집에 있는 야채 아무거나 활용하심 될 것 같아요.. 잘게 다져주시구요..

전 그냥 집에 소세지가 있어서 넣었는데 이를 대신해 스팸이나 참치나.. 다 좋을것같아요.

감자는 삶은 후 포크를 이용해서 으깬 후 따로 준비해주시구요..

 

팬에 기름 약간 두르고 야채와 소세지를 재빨리 볶아줍니다.


볶은 야채는 찬밥에 넣구서 잘 섞어주구요..

 

어느 정도 섞인 밥에 으깨놓은 감자를 넣구 다시 잘 섞어줍니다.

 

처음 찬밥 한공기로 시작했는데..

야채랑 감자가 들어가다보니 양이 두공기쯤 되는것 같네요..

도톰하고 납작하게 적당한 크기로 빚어주세요~


계란물-빵가루를 묻혀서 준비해주시구요..

굳이 계란물 묻히기 전 밀가루는 묻히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쌀과 감자의 전분기가 서로 잘 뭉치게 도와주거든요..^^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빵가루를 묻힌 밥을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이제 소스를 만들어볼께요~

기름을 두르지않은 팬에 분량의 케찹을 넣고 재빨리 볶아주시다가


물에 갠 하이라이스 소스를 넣고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어느 정도 소스가 색이 났을때 편으로 썬 양송이를 넣어서 살짝 끓여주시구요..

 

준비된 밥까스에 소스를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올 여름 만들어두었던 피클이랑 같이 먹으니 딱 좋네요~

 

빵가루를 묻혀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밥까스의 맛과

소스의 어우러짐이 참 좋아요~

 

등록
  • 개망초2018-09-29
    싱싱한 생야채들과 어우러진 참치장과의 조합이 비빔밥을 더욱 맛나 보이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