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넣으면 깜짝 놀라는 해물부추전 만드는 법

BY 이쁜원이 조회 : 1,720

재료

해물, 부추 부침가루

만들기


어제 비가 하루종일 내리더니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이쁜원이 요즘 회사가 바빠서 야근을 시작해서리......

 딸 찌니 혼자서 저녁을 먹고 하루종일 혼자서 지내고있답니다.

좀 늦은 시간이긴 하지만 퇴근해서 찌니를 위해 야식으로 해물부추전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제가 굴밥을 만들어 먹으려고 사다가 놓은 굴이 있어 덕분에 더 맛있는 해물전이 되었네요.

야식으로 먹기엔 좀 걸리기는 하지만 딸찌니는 마른편이라서 오늘만 기름진 음식을 만들어줬네요.

다이어트중인 이쁜원이는 꾹~~~참고 한점 짤라서 먹었답니다......ㅋ

우리집 찌니의 야식 한번 보실래요.......ㅎ

 

 

 

 

 

재료를 소개합니다.

부침가루, 계란1개, 칵테일새우, 오징어, 굴, 부추......이렇게 준비합니다.

 

 

 

 

 

 

밀가루를 반죽해서 부추를 넣고 반죽을 해줍니다.

 

 

기름 두룬 후라이팬에 부쳐줍니다.

 

 

아주 맛있는 해물전이 되었죠.....ㅎ

해물이 가득한 전.......ㅎ

맛도 아주 끝내줍니다.

혹~~~해물부추전을 보시고 한잔 생각나시는건 아니시겠죠......ㅎ

 

 

어찌나 맛있던지.......안 먹어본 사람은 말을 허덜덜 마세요.....ㅎ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른답니다......ㅋ

 

 

 

간장에 콕 찍어서 먹음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ㅎ

글을 쓰면서 군침이 고이네요.....ㅋ

 

 

 

 

 

어떠신지요~~~?

날씨도 쌀쌀하고 출출한 밤에 이렇게 딱 두쪽만 부쳐서 드심 어떨까요.

만들기도 아주 쉽잖아요.

딸찌니는 요거 혼자서 얼마나 맛있게 잘먹던지......ㅎ

아빠가 생각난다 하더라구요.

맛있는거 먹을때는 식구들이 생각나나봅니다.

참 신기하죠......ㅎ

요즘 신랑도 야근하느라 매일 늦게 들어오거든요.

울 부부가 바쁘다 보니 딸한테 미안하네요.

그래도 기득하게 혼자서 잘챙겨서 먹고 청소하고 숙제하고.....

넘 이쁜딸입니다.

다음주면 개학하는데 숙제는 했는지 조만간 검사를 해야겠어요.....ㅋ

맛있는 해물부추전으로 고소한 하루보내세요....ㅎ 

 

 

 

등록
  • 아줌마2014-01-06
    정말 맛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