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오~래 묵을수록 좋은 '저장요리'공모전

평범한 피클은 저리가라~!!

새콤달콤 상큼한<오이레몬피클>

야채를 많이 먹어야 한다..한다 하지만...

수십년 쩔어든 고기사랑을 하루아침에 바꾸기란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조금씩 조금씩 줄여가면서 고기와 야채를 많이 챙겨 먹으며

줄여가는 방법이 빠를듯 해요.

한동안 안먹다 한방에 먹어 버리니 급 부러나는 살...ㅜ

고기와 함께 먹을 새콤달콤한 오이피클을 만들어 봤습니다.

피클이나 장아찌는 이것저것 담아 먹는데

그중 가장 인기좋은건 오이피클 ~

이제부터 저와 함께

고기와 함께먹을 오이피클을 만들어 보아요~!!



오이피클

재료

오이4개, 레몬1개, 월계수잎3~4장, 통후추10~15알, 소금조금, 베이킹소다1작은술

초절임물 - 물4컵, 식초1컵, 소금2큰술, 설탕 1컵1큰술



초절임물 재료를 모두 섞어 바글바글 끓여 식혀 줍니다.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고루 비벼준후 물로 깨끗이 씻어 주고요.

그래야 불순물이 싹...없어져요





레몬도 베이킹소다를 뿌려 고루비벼 깨끗이 씻어 준뒤,

오이보다는 얇게 썰어 줍니다

오이피클에 레몬을 넣어주게되면

식초랑은 또다른 새콤함이 매력적이랍니다.

오이피클에 레몬도 넣어보세용



그후 얇게가 아닌 도톰하게 썰어 주고요.



면보에 올려 물기를 적당하게 빼주도록 해요.



물기가 빠지는동안 오이피클을 담을 유리병을 끓는물에 끓여 소독을 해주는데

소독후 물기를 말끔히 제거해 줘야해요..



오이와레몬을 차곡차곡 병에 담아주어요.



완전히 식힌 초절임물을 부어주고 뚜껑을 닫아...냉장고로 슝 ~

대부분 2~3시간후에 바로 드실 수 있답니다.



아삭아삭 ~

새콤달콤하니 맛있는 오이레몬피클

 완성입니다.



오이피클

** 오이의 효능
1. 이뇨작용
오이는 수분이 풍부하고 칼륨이 풍부해 체내 노폐물을 제거해 주고 몸을 가볍게 해준다. 이러한 이뇨작용을 통해 부종과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데 큰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신장기능이 약한 사람, 간경변증 환자에게 복수, 부종이 왔을 때는 물 대신 오이즙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

2. 숙취해소
오이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주독을 제거하고 피를 맑게 해주는 청혈작용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술에 취했을 때 오이를 갈아 마시거나 오이와 술을 함께 먹으면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다.

3. 노각의 해독성
크고 누런 늙은 오이의 속을 파내어, 약물중독이나 연탄가스중독자에게 먹이면 해독의 효과를 볼 수 있다.

4. 갈증해소
오이는 95%가 수분이어서 청량감을 주며, 갈증을 푸는 효과가 있다.
오이의 비타민C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피로와 갈증을 풀어준다.

** 오이의 영양성분
오이는 무기질 중 칼륨함량이 높아 강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은 몸속에 쌓인 나트륨과 함께 노폐물을 밖으로 배설하므로 몸을 맑게 하며, 산성화된 몸을 중화시켜 준다.
오이에는 엽록소, 비타민C와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섬유질과 엽록소는 깨끗한 혈액을 만들고, 손상된 세포는 재생해주며, 농약, 중금속, 유해한 독성물질을 흡수해서 밖으로 배출해 주며, 해독하는 생리적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항 알레르기와 바이러스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비타민C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로와 갈증을 풀어주며,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준다.
오이는 성질이 차서, 몸을 차게 하는 약용이 있어 더위 먹었을 때 효과가 있다. 또한, 이요작용이 있어 몸이 부은 증세에 도움을 주며, 오이는 아삭한 막과 싱그러운 향과 색깔 때문에 식욕을 돋구워 준다.

** 오이 다이어트의 효능
오이는 100g당 11칼로리밖에 안 되며, 칼로리가 적은 것이지 영양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오이는 칼륨함량이 높은 알칼리성식품으로 평소 짜게 먹는 습관이 있는 분들이라면 오이를 열심히 먹으면 나트륨 배출에 도움. 오이에는 엽록소, 비타민C와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섬유질과 엽록소는 깨끗한 혈액을 만드는데 도움. 비타민C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로와 갈증을 풀어주며,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주며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 오이와 궁합이 맞지 않는 식품
오이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당근은 비타민C를 파괴시키는 효소인 아스코르비나제가 들어있기 때문에 비타민C가 함유된 다른 채소와 함께 먹게 되면 다른 식품 속의 비타민 C를 파괴하게 되는 것이다. 당근뿐만 아니라 오이에도 칼질을 하면 세포에 있던 비타민 C 파괴효소인 아스코르비나제가 나와 비타민 C를 파괴시킨다. 따라서 무와 오이를 섞으면 무의 비티만 C가 파괴된다. 호박도 아스코르비나제가 들어있는데 호박을 날로 먹지않고 익혀 먹으므로 열에 의해 효소작용이 약해지므로 문제되지 않는다. 하지만 비타민 C가 일부 파괴된다고 해서 독성물질이 생기는 것은 아니고 단지 영양적으로 조금 손해 보는 거니까 그렇게 기피하실 필요는 없다. 그리고 아스코르비나제효소는 산성과 열에 약하기 때문에 식초나 레몬즙, 소금과 함께 섭취하면 비타민 C를 파괴하는 효소작용을 억제할 수 있다. 오이즙, 오이생채나 샐러드를 만들 때 레몬즙이나 식초를 넣으면 비타민C 손실을 막을 수 있다.

** 오이와 어울리는 식품
오이는 강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식품이 육류, 생선, 곡류 등을 중화시키는 장점이 있어 궁합이 잘 맞는다. 오이는 칼륨함량이 높다. 독한 소주 같은 술을 마시면 체내의 칼륨이 배설되므로 오이로 공급해주면 염분배출과 노폐물 배출이 잘되어 몸이 말게 되므로 오이와 소주는 궁합이 잘 맞는다.

** 오이의 쓴맛과 효능
오이의 꼭지부분에 잇는 쓴맛은 쿠쿨비타신 성분으로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간염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 오이를 익혔을 경우, 영양손실
오이에 풍부한 비타민 C는 열을 가하면 쉽게 파괴된다. 따라서 생으로 먹는 것이 좋지만, 요리를 해야 할 경우에는 삶는 것보다는 찌거나 볶는 것이 영양소의 손실이 적다. 데치는 정도의 열을 가해서 조리하면 오히려 오이의 아삭한 맛을 살릴 수 있기도 하며, 볶아서 먹는 경우 비타민 A의 흡수율을 높여줄 수 있다.



이렇게 오이피클을 담아두면 두고두고 드시면 되지요.

기름진 음식을 먹을땐 오이레몬피클이 아주 딱 좋더라구요

상콤하게 만들어 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