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칼국수면이나 소면, 견과류,소금,오이,토마토
국물맛부터가 다른 엄마표 콩국수~
사랑과 정성이란 양념이 들어가
시판 콩국수와 비교불가~
콩은 미리 불려놓으셔야 합니다~
여름이라 4시간 정도 불리니까 적당하더라구요~
콩을 불린후 살살 씻어주면
콩껍질을 쉽게 벗길수있구요~
나중에 삶아지면서 콩껍질이 벗겨지니까 넘 어렵게 생각하지마세요~
냄비에 물을붓고 콩을 삶아주세요~
덜삶으면 콩비린내가나고
오래삶으면 메주냄새가 나니까
삶은시간을 잘 조절하셔야 합니다~
콩을 삶을때는 뚜껑을 열고 삶아주세요~
콩이 끓으면서 거품이 나기 때문에 뚜껑을 열고 끓이셔야 한답니다..
중간중간 거품을 걷어내다보면
요렇게 콩껍질이 저절로 걸러지기도 하니까
껍질벗기는거 넘 어렵지 않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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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분쯤 삶았더니 고소한 냄새가 올라오네요~
콩한개 집어먹어봤더니 고소한 향이 나길래
불을 껐어요~
걍 콩만 갈아도 되는데요..
무더위에 지친 가족들 영양좀 챙겨주려고
국내산 참깨와
전처리한 호두
땅콩분태를 같이넣고 갈아주었네요~
견과류없음 안넣으셔도 되네요~
참고로 견과류 넣고 갈면 색깔이 좀 거뭇해집니다~
전 유리로된 믹서라 뜨거운콩 바로넣고 갈았는데요..
유리용기 아니면 좀 식혀서 갈아주세요~
이렇게 만들어진 콩물은 냉장고에 차갑게 식혀두시구요~
소면이나 중면...
가족들이 좋아하는 면으로 준비해주세요~
상큼한맛을 더해줄 오이와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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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든준비는 끝났구요~
그릇에 담아 시원하게 먹기만 하면 끝~
그릇에 면담고~
견과류넣은 콩물넣고~
견과류넣어서 콩물 색깔이 좀 거뭇해요~
하지만 맛은 완존 꼬습죠잉~
오이와 토마토 올려주면
엄마표 콩국수 완성~
무더운여름 미리 콩물준비해서 시원하게 보관해두시고
가족들 집에 들어오면 고소한 콩국수 시원하게 만들어주세요~
각자 소금간해서 먹음 되져잉~
견과류넣어 더욱 고소하고 맛있는
엄마표 콩국수~
한입 드셔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