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콩국수

BY 문기화 조회 : 1,908

재료

콩,칼국수면이나 소면, 견과류,소금,오이,토마토

만들기


국물맛부터가 다른 엄마표 콩국수~

사랑과 정성이란 양념이 들어가

시판 콩국수와 비교불가~

콩은 미리 불려놓으셔야 합니다~

여름이라 4시간 정도 불리니까 적당하더라구요~

콩을 불린후 살살 씻어주면

콩껍질을 쉽게 벗길수있구요~

나중에 삶아지면서 콩껍질이 벗겨지니까 넘 어렵게 생각하지마세요~

냄비에 물을붓고 콩을 삶아주세요~

덜삶으면 콩비린내가나고

오래삶으면 메주냄새가 나니까

삶은시간을 잘 조절하셔야 합니다~

콩을 삶을때는 뚜껑을 열고 삶아주세요~

콩이 끓으면서 거품이 나기 때문에 뚜껑을 열고 끓이셔야 한답니다..

중간중간 거품을 걷어내다보면

요렇게 콩껍질이 저절로 걸러지기도 하니까

껍질벗기는거 넘 어렵지 않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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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분쯤 삶았더니 고소한 냄새가 올라오네요~

콩한개 집어먹어봤더니 고소한 향이 나길래

불을 껐어요~

걍 콩만 갈아도 되는데요..

무더위에 지친 가족들 영양좀 챙겨주려고

국내산 참깨와

전처리한 호두

땅콩분태를 같이넣고 갈아주었네요~

견과류없음 안넣으셔도 되네요~

참고로 견과류 넣고 갈면 색깔이 좀 거뭇해집니다~

전 유리로된 믹서라 뜨거운콩 바로넣고 갈았는데요..

유리용기 아니면 좀 식혀서 갈아주세요~

이렇게 만들어진 콩물은 냉장고에 차갑게 식혀두시구요~

소면이나 중면...

가족들이 좋아하는 면으로 준비해주세요~

상큼한맛을 더해줄 오이와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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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든준비는 끝났구요~

그릇에 담아 시원하게 먹기만 하면 끝~

그릇에 면담고~

견과류넣은 콩물넣고~

견과류넣어서 콩물 색깔이 좀 거뭇해요~

하지만 맛은 완존 꼬습죠잉~

오이와 토마토 올려주면

엄마표 콩국수 완성~

무더운여름 미리 콩물준비해서 시원하게 보관해두시고

가족들 집에 들어오면 고소한 콩국수 시원하게 만들어주세요~

각자 소금간해서 먹음 되져잉~

견과류넣어 더욱 고소하고 맛있는

엄마표 콩국수~

한입 드셔보실래요~

등록
  • 개망초2020-01-12
    보기만 해도 진한 콩국의 고소함이 전해 지는 듯 싶어요
  • 할매2010-06-26
    고기가 기냥물엔 냄새가나지않을까요 ㄳㄳ..........
  • 말괄량삐삐2010-06-24
    색색이 이쁘고 먹음직 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