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홍고추, 시판피클용흑초,물
라면끓이기보다 쉬운 오이피클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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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함 만들어 보겠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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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간단해서 살짝 민망할정도..ㅋ
오이한개 준비했어요..
왜..??
바로만드는 피클용흑초가 딱 한개 담을양밖에 안남아서요...ㅋ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었구요~
색감이나 매콤한맛을 내기위해 홍고추를 한개 썰어서 넣어주었어요~
없으면 안넣으셔도 되구요~
요즘 마트에가면 요로코롬 바로만드는 피클용흑초가 나왔어요~
때론 울주부들도 시판제품이용해서 좀 편하게 요리좀 하자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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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뒷면에 보면 오이1개 양파1개에
물100ml와 피클용흑초 100ml라고 적어져있거든요~
시판 피클용흑초 100ml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물을 같은양으로 넣어주었는데..
양파가 들어가면 안될거같아 양파는 안넣었답니다..
아마 양파를 넣게되면 바로만드는 피클용 흑초를 좀더 넣어야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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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용흑초가 바닥에 조금 남아있길래 전부 부어주었는데도
국물양이 그리 넉넉하지는 않네요~
오이한개 홍고추한개 넣고 만든양이
정확히 피클용흑초120ml와 물 100ml 입니다..
솔직히 동량으로 하면 좀 싱거울듯해요~
오이크기나 개개인의 입맛에 따라
피클용흑초와 물의 비율은 가감 하셔야 할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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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바로먹을수 있는데요..
뒷날은 피클먹을 요리가 아니여서 못먹고
이틀후 블루베리 인삼 떡볶이 만들어서 오이피클하고
같이 묵을라고 꺼내봤는데 요래 샤방샤방한 모습으로
잘 보관되 있더라구요~
맛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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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안먹어봤음 말을마세요..ㅋ
아작아작 어찌나 맛있던지요..
머 아작아작한맛을 간직하려면 뜨겁게 끓여서 부으라고 하던데
이건 바로만들었는데도 넘 아작아작하고요
새콤달콤 비율도 완존 황금비율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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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앞으로 장아찌 대량생산안하고
조금씩 조금씩 자주 담궈먹을라네요~
바로만드는 피클용 흑초만 있음
아작아작 새콤달콤 맛있는 오이피클
언제나 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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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도 꼭 함 만들어 보세요~
정말 그 간편함에 감탄 하실꼬예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