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이슈토론
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콩나물된장국

BY 문기화 조회 : 2,951

재료

된장,콩나물, 고기(없으면 안넣으셔도 되요)
육수(또는생수)
대파,청량고추,마늘

만들기


 

이웃님들~

오늘아침 무슨국 끓이셨어요..??

우리집 아침국은 해장국이었답니다..ㅋ

.

.

어제밤  옆지기님이 술을 드시고 오셔가꼬

마땅한 국거리도 없는지라

얼큰한 콩나물 된장국 끓였네요~

옆지기님이야 속풀이 해장국으로 드셨지만

저하고 딸아이도 얼큰하고 구수한게

맛있게 먹었던 국인지라 간단하지만

포스팅으로 올려보아요~

 

 

냉장고에 콩나물 한봉다리 있는데

꼬리부분이 거뭇거뭇 변해가지고

꼬리부분은 사용을 못하겠기에

일일이 꼬리떼고 사용했네요~

 

 

북어를 넣을까 했는데

울 작은딸이 북어를 싫어해서리 걍 냉동실에서

급하게 고기조금 꺼냈읍니다~

 

 

다진파와 청량고추..

.

.

이게 요리재료 전부예요..ㅋ

가끔 이렇게 간단한 재료준비로 만드는 요리가

더 맛있을때 있거든요~ㅎ

.

.

이제 냄비에 재료넣고 팔팔 끓여주기만 하면 끝~

.

.

 

 

냄비에 콩나물과 물을 넣어주세요~

 

 

콩나물이 익을때까지는 뚜겅을 닫고 끓여주시고

콩나물이 익으면 뚜겅을 열고

국이 완성될때까지 뚜껑을 연상태로 끓여주세요~

.

.

전 고기를 조금 넣었지만

북어나..조갯살,새우등을 넣으셔도 좋아요~

 

 

간은 소금이나 된장으로 해주시면 되는데

전 된장으로 간을 해주었네요~

 

 

보글보글 한소큼 끓여주세요~

 

 

마지막으로 대파와 청량고추를 넣어주세요~

 

 

얼큰하고 구수하고 시원한

콩나물 된장국 완성입니다~

 

 

바쁜아침엔 이렇게 국물요리 하나만

정성껏 끓여도 다른반찬 없이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할수 있어서 좋아요~

 

 

김자반이며 오이무침 계란말이등이 있었지만

다른반찬 손도안대고 다들 국물에 밥말아서

김치올려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아침은 지나갔고..ㅋ

저녁 국이 걱정되신다면

콩나물 한봉다리 사다가 구수한 된장넣고

청량고추 팍팍 넣어 얼큰하고 구수한 콩나물 된장국 끓여보세요~

.

.

행복한 하루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