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대파, 조림장(본문참조),식용유,마늘,땅콩분태 코다리밑간:소금,후추 코다리튀김옷:녹말가루,계란흰자
코다리강정...
튀겨야하고 졸여야하고..
조금 번거롭긴합니다..
하지만 번거로움 감수하고 만들어놓으면
가족들 젓가락이 멈추질 않는 코다리강정~
재료가 착하기에
튀기고 졸이는 수고로움을 마다하지않고
휴일 별미요리로 만들어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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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나 흰살생선만 있음
근사한 메인요리 부럽지않은
코다리강정..
함께 만들어보아요~
코다리는 지느러미자르고
먹기편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가족들 먹기편하게 가시를 발라
준비해두었어요~
소금,후추,생강즙,청주를 뿌려 잠시 밑간해두시고
다른재료 준비해보아요~
대파는 흰뿌리만 준비해서
반으로 갈라 가운데 심을 빼고 겉장만떼어
얇게 채썰어준뒤 찬물에 잠시 담궈주세요~
코다리를 한번튀긴다음
조림장에 졸여줄거라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 두어야 한답니다..
코다리 양에 따라 양념양도 달라지니까 참고해주세요~
간장,고추장,설탕,물엿,참기름,매실액,마늘,물 약간
이렇게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두세요~
굳이 안넣으셔도 되는데
가족을이 좋아하는지라
고소한 땅콩분태를 넣어주려구요~
몇일전 삼겹살구이 해서 쌈사먹고 남은 편마늘이 있어
오늘 구워서 코다리강정에 넣어줄거랍니다
없으심 패쑤 하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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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머..기본틀만 알고있음 다른재료는
얼마든지 응용 가능한거 같아요~
이런저런 재료가 없을때 걍 홍고추 청고추 다져놓고 매콤달콤하게
만들어 드셔도 좋구요~
머든 주부들 하고 싶으신대로 하세요~ㅎ
달걀흰자와 녹말가루를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튀김옷을 입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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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재료준비는 다 끝났고..
이제 튀길 차례입니다~
기름에 마늘향도베이고
먼저 마늘을 튀겨주세요~
그다음 코다리도 튀겨주시구요~
소스에 졸일거라..걍 한번만 튀겨주었어요~
바삭바삭 튀김옷도 얇고..
맛있게 튀겨졌네요~
아웅..
요고요고..
걍 묵어도 맛있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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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양념소스에 졸이기만 하면 되네요~
물론 양념소스도 요리하는 주부들 맘이랍니다..
전 매콤달콤한 소스에 졸여줄거라 소스에 고추장을 넣었지만
매운거 싫어하시는분들은 간장과 토마토케첩을 사용하시면 되네요~
냄비에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 부어주시구요~
소스가 보글보글 끓여..
양념장이 조금 졸아들때까지 끓여주세요~
미리 튀겨놓은 코다리넣어주시구요~
튀긴마늘과 땅콩분태를 넣어주세요~
재료가 섞이도록 휘리릭 저어주고
불을 끄시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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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 맛있게 만들어먹기..
코다리강정..
튀기고 졸이고 하는 요리과정이 좀 번거롭긴하지만
가족들이 맛있게 먹으니 괜히 기분좋아지는거 있져..ㅎ
식탁위에 올릴땐..
미리 찬물에 담궈두었던 대파를 올려주시면
보기도좋지만..코다리강정과 함께먹으면 넘흐 맛있거든요~
가격착한 코다리로
엄마의 정성이라는 조미료 팍팍넣어
코다리 강정 만들어놓으니
일품요리가 따로 없는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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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우리가족을 위해
코다리 강정 함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