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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연근정과

BY 문기화 조회 : 2,826

재료

연근, 설탕시럽(본문참조),식초,식용유

만들기


얼마전 광주 신세계 백화점에 쇼핑을 갔는데

지하실 스넥코너에서 연근정과를 만나게 되었네요~

맛을 한번 보는데 어찌나 바삭하고 맛있던지..

조금 구입을 했거든요..

근데 뜨악~

가격이 어찌나 비싼지..언젠가는 집에서 한번 만들어 보리라

생각했던 연근정과...오늘 만들어 보았네요~

만들어보고 나니 왜 그렇게 비싼지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정성이 정성이 말도 못하게 들어가네요..ㅋ

우선 연근은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식초물에 담궈주세요..

어느정도 식초물에 담궜다 끓는물에 다시한번 데쳐주시거나

흐르는물에 한번씻어서 쪄주시면 됩니다..

전 쪄주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편하신 방법대로 하심 되네요~

키친타올을 깔고 찜기에 한번 쪄주었네요~

이렇게 한번 쪄주거나

끓는물에 데쳐서 익혀줘야

나중에 설컹거리질 않는다고 해요~

참고해주세요~

간식으로 먹을거라

간은 전혀 하질 않았구요~

물과 흰설탕 흑설탕을 넣고

끓여주었어요~

은근한 불로 졸여주세요~

흑설탕때문에 색깔이 먹음직스럽게 나면서

맛있게 졸여지네요~

소쿠리에 바쳐 시럽을 빼주시고...

오븐팬에 올려 말려주세요~

제가 사용하는 오븐에는 건조기능이 있어서 오븐에서 말려주었구요..

식품건조기나 햇볕에 말려주심 되네요~

건조되서 나온모습인데요..

연근썰때 좀 얇게썰면 더 잘 말려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 요정도로도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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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렇게해서 식탁위에 올려두고

간식으로 먹어도 되는데요..

얼마전 백화점 식품부에서 먹어봤던 그맛은 아닌지라

이걸 함 튀겨봤어요~

달구어진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줬읍니다~

말리고 튀겨주니 더 바삭한감이 있고 좋은데요~

연근으로 조림만 만들어 봤는데..

연근정과 말로만듣고

함 만들어봤더니

넘흐 맛있어요~

워낙 군것질을 좋아하는지라

늘 오징어 과자 땅콩 ..

이런거 넘흐 좋아하는데..

연근정과..

요고이 앞으로 제주전부리 되시긋읍니다..ㅎ

조금 두꺼운감이 있는데..

담엔 좀더 얇게 잘라서 맹글어야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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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좋은 연근..

우리한과 연근정과로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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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월욜 시작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