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 양념장(본문참조)
코다리의 담백한 맛때문에
자주 식탁에 오르는 식재료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코다리를 가족들먹기좋게
가시는 발라내고 엄마가 정성껏 말려서
쫄깃하게 씹히는 맛있는 반찬으로 만들어 보았네요~
술안주로도 좋죠잉~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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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 먹기좋게
생선가시까지 전부 발라내고 말렸어요~
몇일전 한창 날씨가 좋던날 베란다에 널어 말렸는데..
하루만에 금새 이렇게 꾸덕하게 마르더라구요..
넘 바짝 말라도 먹기 안좋으니
약간 꾸덕할 정도로 말리는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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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걸 찜기에 넣고 쪄보려고해요~
요즘 키친타올 잘 나오잖아요~
이건 행주대신 사용하는 키친타올이라
일반 키친타올보다 좀 더 두꺼워서 이렇게 찜기에 사용하기도 편하더라구요~
찜기에 키친타올 깔아주세요~
그위에 꾸덕하게 말린생선을 올려주세요~
식구들 먹기좋게 가시를 전부 발라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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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너무 말려졌다 싶음 물에 잠깐만 담궜다 찌셔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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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생선이 쪄질동안 양념간장을 만들어 보아요~
ㅋ..몇일전 소영맘 블로그 이벤트 선물로 받은
통후추분쇄기예요..
요렇게 요리할때 바로바로 갈아쓰니
넘흐 좋아요~ㅎ
간장3, 물엿1, 설탕1, 청주, 생강즙 ,마늘, 고추가루2,참기름,후추
이리넣고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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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섞어진 간장은 그냥 사용하지 마시고
꼭 한번 끓여서 사용해주세요..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냄비에 붓고
양념그릇에 물3수저를 부어 그릇을 휑궈서
부어주시고 양념이 끓으면서 수분이 날아가면
불을 꺼주심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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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 만들동안 코다리가 다 쪄졌어요~
접시에 담고..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발라주세요~
쪽파나 대파가 있음 위에 고명처럼 뿌려주심 좋긋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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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이나 술안주로
명절연휴반찬으로 아주 좋은
말린코다리찜~
늘 해먹던 코다리요리에 식상했다면
오늘은 말린 코다리찜으로 함 만들어보세요~
엄마가 직접 집에서 말린코다리라
생선가시도 없어 죽죽 찢어 밥위에 올려먹음
밥도둑이 따로없는 반찬입니다~
꼭 함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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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