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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한식의 세계화/비빔밥

BY 문기화 조회 : 1,930

재료

본문참조, 본문참조

만들기


콩나물,시금치나물,호박나물,버섯나물,무우채

피망,당근,적채,양배추,사과

홍시,고추장

다진고기,마늘,참기름,청주,생강즙

 


 

요즘 외국인들이 한국을 많이 찾게 되면서

한식의 세계화 바람이 부는거 같읍니다..

김치를 한국사람들보다 잘먹는 외국인들이 있는가하면

직접 김치를 담그는 외국인들도 늘어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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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불고기..

비빔밥...등은

이미 외국인들 사이에서 소문자자한 한국 대표음식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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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나물비빔밥과 생채비빔밥을

외국인들도 쉽게 친근하게 맛있게 먹을수 있도록

비벼먹는 고추장양념에 신경을 써서 만들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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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들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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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리가 흔히먹는 나물비빔밥..

갖은 나물들을 섞어 비벼먹는 비빔밥이니만큼

나물의 가지수는 만드는사람 맘..글쵸..ㅎ

제일 흔하게 넣어먹는 나물 5가지를 만들어 보았어요~



시금치나물

시금치를 데친후 물기를 꼭짜고..

소금과 참기름 통깨만으로 양념해줍니다..

마늘은 사용하지 않았구요..

간도 최대한 슴슴하게~



 

콩나물

콩나물은 삶은뒤 소금과 참기름 통깨만으로 양념해둡니다..

시금치나물과 마찬가지로 마늘은 넣지않고 간은 슴슴하게~



호박나물

호박은 채썰어 소금에 절인뒤 물기제거하고

달구어진팬에 포도씨유두르고 그냥볶으시기만 하면 되네요~



버섯나물

아무버섯이나 상관없구요

마른표고를 사용하실땐 미리 불렸다가

채썰어 간장,설탕,참기름으로 밑간만 약간 해준뒤

달구어진팬에 볶아서 준비합니다



무우나물..

실질적으로 나물은 아니네요..

나믈을 할까했는데..걍 무우생채를 만들었어요..

나물로 하셔도 되구요..

무우는 채썰어 소금간한뒤

고추가루,설탕약간,액젖약간,통깨 이리넣고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후 무쳐서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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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요리의 비법

홍시 고추장 볶음 만들어 보아요~



 

냉동실에 들어있던 홍시하나 꺼내서

해동한뒤 체에걸려 홍시즙만 준비합니다



 

고추장

넣어주었어요~



 

아무것도 넣지않고

홍시와 고추장만으로 맛을낸 양념입니다



 

달구어진팬에

다진고기,참기름,마늘,청주,생강즙을넣고

고기를 볶아주세요..

마늘은 여기에 처음 들어가는거네요~

양도적고 그리 향이 강하진 않을거 같아요~



 

고기가 볶아지면..

미리만들어둔 홍시고추장양념을 넣어주세요~



 

한소큼 끓여주세요~



 

외국인의 입맛에 맞는 다진고기 홍시 고추장소스 완성입니다~

강하지않은 매운맛과

홍시로 단맛을 내주었기에 별 거부감없이 먹을수 있을거 같네요~



 

그리고 계란후라이보다는

좀더 부드러운 수란을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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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준비가 끝났으니..

그릇에 담아서 맛있게 냠냠~



 

나물들과 홍시고추장양념의 만남~



 

수란을 터트리면 노른자가 주욱~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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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로만든 고추장양념과 비벼먹으면

외국인들 입맛 사로잡는 나물비빔밥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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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메뉴하나 추가요~

짜장면먹을까..

짬뽕먹을까..이런고민 늘 행복하게 하게 되잖아요~

이젠 비빔밥도

나물비비밥으로 드릴까요

생채비빔밥으로 드릴까요..물어봐야합니다..ㅋ



 

사과,당근,피망,적채,양배추

준비할수있는 야채를 채썰어 준비합니다..



 

밥위에 준비된 야채나 과일들 돌려서 담아주기만 하면 끝~

샐러드와 친근한 외국인들에게도 잘 어울리는 메뉴같지 않나요..??



 

역쉬 수란하나 올려~

노른자 톡 터뜨려 비벼먹는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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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전 생채비빔밥이 더 맛있네요..ㅎ


 

생채비빔밥도 맛있게 비벼서 한입~

 

 

자~

주문받읍니다..

나물비빔밥으로 드릴까요~

생채비빔밥으로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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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은 서비쑤예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