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없음
오랜만에 가족들모두 집에서 모여지는 휴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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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커가면서 같이 하는시간도 줄어들고..
휴일이면 결혼식이다 모임이다 해서
늘 가족이 함께 모이는시간이 줄어들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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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옆지기님도 딸래미도..저도..모두 약속이 없는날이라
같이 찜질방이나 가자..이리 됐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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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운계란들고 찜질방가서 몸좀 지지고 올라고요..ㅎ
계란은 냉장고에서 꺼내
실온에 잠시 놔두었다가
찬기가 가시면..
호일로 한개씩 감싸주세요~
오븐팬에 올려주시고..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35분간 구워주었네요~
구워놓고보니 220도로 온도를 올려도 될거 같네요~
다 구워진 계란입니다~
한개 까보는데 어찌나 뜨거운지..
손에 들고 사진을 찍을수없어
바닥에 내려놓고 찍어봅니다..ㅋ
찜질방 구운계란만큼 색이 나와주지 않았지만..
흠~
이정도면 고소하고 쫄깃거리는맛이
시판 구운계란 못지않네요~
사실 언젠가 삶은계란을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다가
빵~
터지는바람에 전자레인지 청소하고 했던 기억이 있는지라
오븐에서 계란이 구워질까 했는데
잘구워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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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거들고
눈누난나 찜질방 다녀올께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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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휴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