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산적은 명절에 꼭 만들어 먹는 전요리인데요~

요즘은 이런 편견을 버려야 할거 같아요~

추석명절 지난지 얼마 안됐지만

가족들이 좋아하는지라 반찬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햄이나 돼지고기 쇠고기중

가족들이 좋아하는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전 가족들이 좋아하는 한우로 산적감을 준비했네요~

저는 원래 산적을  파 길이만하게 크게 만드는데

오늘은 가족들이 먹을거라 작은 꼬지에 꽂아서 만들어 보려고 해요~

고기는 소금,후추,참기름,마늘을 넣고

밑간해 둡니다~

잔파는 데친후 찬물에 담궈 물기를 뺀후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해주시고

당근은 살짝만 데쳐서 그대로 소쿠리에 받혀 식힌다음

소금과 참기름으로 간해주세요~

맘가는대로 꼬지에 이뿌게 꽂아주세요~

밀가루 옷입히고~

계란옷 입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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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어진 팬에 기름 부은신후~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시면 끝~

명절때 질리도록 먹은 전이지만

요번에 물가가 비싸서 그런지 모든 음식을

조금씩만 하다보니 냉동실에 넣을것도 없이

걍 다 없어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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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지난후에 요렇게 반찬으로 만들어먹으니

기분도 새롭고

맛도 새롭고 좋은데요~

야채도 먹고 고기도먹고~

만들기는 번거로워도

가족들 입맛을 사로잡는덴 딱이네요~ㅎ

오늘저녁 반찬 걱정되신다면

냉동실 함 뒤져보세요~

명절에 만들어둔 전 한두가지쯤은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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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