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부,미역,된장, 마늘,잔파,연두,물
냉장고에 큰아이가 다욧한다고 먹다남은 연두부 한개가 들어있더라구요~
저녁 국거리도 마땅치 않은데 잘됐다 싶어
냉동실에 보관해두었던
불린미역 한봉다리 꺼내서
연두부 미역 된장국 끓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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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fruit528/120113406366 불린미역 냉동하는법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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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이야 그때그때 불려서 사용하면 되지만..
전 몇일전 큰아이 원룸에 갖고가려고
미역을 불려서 한번씩 끓여먹기 편하게 냉동 시켜두었어요~
큰아이가 먹기 편하게 미역에 쇠고기며 마늘이며 전부 넣어서
물만 넣으면 끓여먹을수 있게 만들어 두었는데
그중에 양이 좀 많은듯하여 제가 미역수제비라도 끓여먹으려고
봉다리 봉다리 냉동 해둔거 오늘 한봉다리 꺼냈읍니당~
마늘하고 미역만 냉동 시켜둔곤데~
해동시켜도 냉동실 들어가기전 모습하고 똑같아요~
요즘은 불리지않고 바로 사용하는 미역도 나오고
자를필요도 없는 미역이 나오니까 편하실대로 미역 준비해두세요~
전 큰아이가 먹다남은 연두부가 있어서 사용했는데
국을 끓여놓고보니 걍 두부보다는 부들부들 연두부가 훨씬 맛있네요~
연두부를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그리고 잔파를 송송 썰어서 준비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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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국끓이기 들어갑니다~
끓는물에 미역넣고
미역국에는 마늘을 안넣으시는분들도 계시던데..
전 마늘도 넣어주었어요~
물이 끓으면 된장을 넣어주세요~
연두를 한수저 넣어주었네요~
요즘 연두를 사용하다보니
넣은것과 안넣은것과 맛이 조금 차이가 나는걸 느끼겠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모든 요리에 연두를 한수저씩 넣어주고 있네요~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마지막에 연두부 넣고
한번더 휘리릭 끓여주시면 됩니당~
연두부 미역 된장국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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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파 다진것은 식탁위에 올릴때 위에 고명처럼 뿌려주세요~
오늘저녁 국이 걱정되신다면
미역 연두부 된장국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