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 10개, 느타리버섯 3개, 표고버섯 2개, 원통형어묵 1개, 반달어묵 1/3개, 양파 1/2개, 미나리 1/2줌, 유부속 : 닭가슴살 200g, 청주 1큰술, 두부 1/2개, 부추 1/2줌, 당근 1/4개,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깨소금 1큰술, 간장 2큰술, 참기름 1/2큰술, 당면, 후추 약간
다시물 : 다시마 3장, 국멸치 1/2줌, 무, 국간장 2큰술, 후추 약간
유부전골.
[ 만드는 방법 ]
유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기름기를 제거해줍니다.
분량대로 속재료를 준비하구요..
닭가슴살은 청주를 넣어 믹서에 갈고 두부는 칼등을 이용해 으깬 후 물기를 꼭 짜두고
당근, 부추, 파, 삶은 당면은 잘게 다져준 후 고루 잘 섞어줍니다.
데친 유부는 식용가위로 끝부분을 살짝 잘라내어 구멍을 터주고
부추도 살짝 끓는물에 데쳐서 준비해두었어요..
유부속에 속재료를 2/3정도 채운 후 데친 부추로 돌돌 말아준 후 묶어서 준비합니다.
멸치, 다시마, 무를 넣고 다시육수를 끓여준 후 간장과 후추로 간을 해줍니다.
육수가 우러나는 동안 전골에 곁들일 버섯과 야채 등을 적당한 크기로 손질해주었어요.
냄비에 유부와 버섯, 야채 등을 가지런히 담은 후 육수를 부어 끓여줍니다.
보통 유부가 동동 떠오르면 거의 익은 것이니 한소끔 더 끓인 후 바로 건져드시면 돼요~
양념 간장을 같이 내어 유부와 버섯, 야채 등을 찍어먹으니 더욱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