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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가슴이 개운한 맛있는 칼국수

BY 상휘맘 조회 : 2,057

재료

칼국수 면, 야채랑 바지락 조개

만들기


 

날씨도 춥고 해서 뜨끈한 국물 생각이 절로 나잖아요...

마트간 김에 바지락 두 봉지랑 칼국수 생면을 사 들고 왔답니다..

보글보글 칼국수를 준비했답니다... 

 

면만 있으면 사실 또 간편한게 칼국수 아닐까 싶어요...

 

쉽고 맛난 칼국수 집에서 만드는 모습 보여드릴께요....

 

 

-칼국수 재료소개-

 

칼국수 4인분.. 호박 1/3개.. 당근1/3개.. 바지락 조개 2봉지 대파약간.. 감자한개..

다진마늘.. 대파 2개.. 표고버섯 약간.. 멸치다시마 국물 8대접(국대접)

 

*멸치랑 다시마 넣어 미리 국물 내어 쓰세요~~

 

 

당근이랑 호박은 길게 채 썰어 준비해 둡니다...

 

 

 

요건 친정엄마가 말려주신 느타리 버섯이에요...

말린 거라 잠시 물에 불려서 사용했어요...

생표고 있으면 길게 채 썰어 쓰시거나 없으면 패쑤~~ 

 

 

 

 

바지락 두 봉지 굵은 소금으로 한번 박박 씻어 흐르는 물에 씻어 주었어요..

 

 

 

 

감자는 반으로 갈라 크고 얇게 저며 물에 담가 전분기를 제거해 주었구요...

한번에 같이 끓일 거라 감자는 얇게 썰어 사용했어요...

 

 

 

 

오늘의 주인공... 칼국수 생면으로 준비해 두었구요...

 

 

 

 

먼저 다시마랑 멸치를 우려낸 물이 끓으면 감자를 먼저 넣고요...

 

 

 

 

칼국수 생면 넣고 야채를 차례대로 넣어주세요...

다진 마늘이랑 조개 넣고 소금으로 간하면 끝이랍니다....

 

위에 냄비에 끓여도 충분할 줄 알았는데  면 넣고 나니 장난이 아니네요...

그래서 급히 냄비를 바꿔서 끓였어요... 

 

부글부글 끓으면서 호박이 투명해 지면 불에서 내리시면 돼요~~~

 

 

 

 

 

음~~~

칼국수 냄새도 좋으니 맛도 물론 좋겠지요??

 

밖에 날씨는 추운데 집에서 뜨끈한 국물 먹으니 넘 좋아요~~

밖에서 일할 울 곰발씨 생각하면 맘이 짠~~하네요...

자기야.. 미안해..

자긴 나중에 끓여줄께~~

 

 

 

 

동생부부랑 칼국수 푸짐하게 끓여서 아주 맛나게 먹었답니다....

오늘 이렇게 추운데 칼국수 정말 맛나게 아주 잘 먹었습니다...

 

춥지만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등록
  • 개망초2019-12-24
    직접 담근 생강차가 최고지요!